어느 날 학교에서 친구가 "치즈덕이라서 좋아!"라는 귀여운 책을 가지고 왔다. 나도 너무 읽고 싶은 마음에 시험을 백 점을 받고 그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책 내용이 너무 좋아서 그 책이 좋아졌다. 이 책의 주인공은 치즈덕이다. 처음에는 치즈 공장 폐기 될 뻔 하지만 세상 밖으로 빠져 나간다. 치즈덕은 속상한 마음에 멋진 사람이 돼야 한다며 다른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책하고 미워하며 힘들어 하는데 친구들은 오리를 1등 이라고 하니 자기 모습을 오리처럼 바꾸니 친구들은 신기하다고 하니 치즈덕은 그 잠깐 기분이 좋아졌다. 그렇고 그 치즈 공장에 가서 내가 이렇게 변신했다고 하고 다른 폐기 치즈를 대리고 같이 가는데 그래도 오리만 좋아하니 나중에 갈 수록 더 자책하고 자신을 가짜 오리로 바꾼다. 하지만 그런 치즈덕을 친구들은 받아 주지 않아 속상해 울지만 다른 치즈덕 4명이 치즈덕을 위로해주는데  강에 오리가 빠져 구해 달라고 하는데 치즈덕은 용기 내어 오리를 구한다. 구하고 오리와 치즈덕은 이야기하며 서로 위로 받고 치즈덕은 자신을 다시는 자책하고 남과 비교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그렇고 봄이 되어 치즈덕과 다른 치즈덕 4명은 치즈덕 5 형제가 되어 강 너머로 가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읽었을 때 감동 받았었다. 귀여운 캐릭터만 있는 일반 이야기 책 인줄 알았지만 내용이 나에게 힘이 되는 책이 였다. 왜냐하면 나는 가끔씩 이 치즈덕처럼  자책하고 '저 친구는 저거 진짜 잘하는데 나는 왜 못하지?..'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래서 나에게 힘이 되는 책이었다.그래서 나는 이제 주인공 치즈덕을 본 받아 자책하지 않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다.

'치즈덕이라서 좋아!'라는 인기 이모티콘의 이야기를 책으로 쓴 이야기다. 엄청난 귀여움을 겸비한 치즈덕은 사실 폐기 처리될 치즈였다. 하지만 자신이 폐기 치즈만이 아닌 사랑 받을만한 치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치즈 공장에서 나가게 된다. 치즈덕은 치즈공장 옆에 있던 연못에 가게 된다. 그 연못에서 인기 1위인 오리를 보고 자신도 오리처럼 되고 싶어서 겉모습을 오리와 비슷하게 바꾸고 다시 공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에게 '치즈덕'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다른 폐기 치즈들을 데리고 연못으로 갔다. 그리하여 치즈덕은 5명이 되었다.  연못에서 치즈덕들은 행복하게 지냈지만 주인공 치즈덕은 자꾸 오리처럼 되고 싶었다. 언제나 오리와 비교하면 단점만 보였다. 그래서 오리처럼 되려고 온갖 방법을 썼다. 수영을 연습하고, 오리처럼 보이려고 부리에다가 진한 치즈를 발랐다. 결국 친구들이 지금의 치즈덕이 좋다 해도 치즈덕은 파우더로 자신의 몸을 오리처럼 하얗게 만들었다. 하지만 다른 새들은 치즈덕을 가짜 오리 취급했고 치즈덕은 너무 슬퍼 다른 새들과 떨어져 지냈다. 치즈덕은 행복하게 지내는 다른 치즈덕들을 보고 더욱 슬퍼졌다. 그러다 갑자기 인기 1위가 황새로 바뀌었다. 다른 새들은 황새를 보고 나는 모습이 멋지다고 했다. 치즈덕은 혼자 지내다가 물에 빠진 오리를 보았다. 치즈덕은 다른 치즈덕들의 도움을 받아 오리를 구했다. 그리고 오리는 칭찬을 받는 것이 좋았지만 계속 1위를 하기 위해 조마조마해 했고 언제나 불안했다고 고백했다. 치즈덕은 완벽한 줄 알았던 오리도 그랬다는 사실을 듣자 마음의 짐을 내려 놓게되었다. 그리고 치즈덕은 봄이 되자 다른 치즈덕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좋은 친구들 퀴퀴와 폴을 만나고 언제나 자신을 깎아 내리며 자존감이 낮았던 치즈덕은 행복한 치즈덕이 되었다^^  난 치즈덕의 이야기를 읽고 감동받았다. 나도 가끔씩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속상해 하는데 엄청 귀여운 치즈덕도 그런 고민이 있었다는게 놀라웠다. 그리고 치즈덕이 아무것도 아닌 문제 같은 걸로 시작해서 자존감이 계속 낮아지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 그리고 나도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나에게 다시 자존감을 불어 넣어줄 치즈덕들 같은 친구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치즈덕이 겪은 일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완벽한 사람들과 날 비교하며 자존감이 낮아지는 사람들은 현실에도 많이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다 치즈덕 같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나도 나를 비교하며 우울해질 때가 있었는데 치즈덕의 이야기를 읽고 기분이 좋아졌다. 이런 치즈덕의 이야기를 읽고 행복해질 사람들이 많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