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요 바빠는 봄,여름,가을,겨울중에 가을에 일어나는 책이다.
바빠요 바빠는 내가 본책들 중에서 그림도 참 신기하고 화려하고 이쁘다.
마루네는 가을이 일찍와서 바빠요 바빠
바빠요 바빠에서는 가을에
옥수수.맨드라미꽃.참깨.무.배추.곶감.콩.감.홍시.벼.메밀꽃.고추.밤.허수아비.참새가 나온다
내가 모르는꽃들이 나왔다.
맨드라미꽃과 메밀꽃은 내가 몰랐던 꽃들인데
이책을 읽고 엄마와 함께 맨드라미꽃과 메밀꽃을 찾아보고 이야기도 했고 내가 재일 좋아하는
과일도 나왔다.
감이다. 감이 홍시에서 곶감으로 변화하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곶감을 손으로 만든다는것도 알아서 신기했다
우물가에서 아줌마들과 김장하느라 아빠는 김칫독을 묻느라고
마루네는 동네방네 김치를 나르느라고
바빠요 바빠.
나도 어린이집때 김장을 해보았는데 책읽는 동안 옛날 생각도 나고
우리집에는 김칫독이 아닌 김치냉장고가 있다
할머니가 해주신 김치랑
가을에는 마루네 집처럼 모두들 바쁜가 보다
마루는 힘이 들겠다.하지만 할머니와 가족들과 행복하겠다
나도 마루네 놀러가서 함께 마루랑 놀고 싶다.
그런데 마루는 나랑 놀아줄 시간이 있을까?
책을 읽는 동안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무척 보고싶다.
 

마루네 마을 사람들은 가을이 오면 모두가 바빠요 바빠.

맨드라미가 빨갛게 피어나면 할머니는 참께를 터느라고 할아버지는 옥수수 말리느라고 바빠요 바빠.

메밀꽃이 하앟게 피어나며 할머니는 고추말리고, 마루는 닭을 쫓느라고 바빠요 바빠. 벼가 누렇게 익어 가면 참새들은 낟알을 쪼아 먹으라고,허수아비는 참새를 쫓으라고 바빠요 바빠.  알밤이 툭툭 떨어지면 마루는 아침 일찍 밤을 줍고, 다람쥐랑 청사모는 밤을 나르느라고 바바요 바빠. 콩을 터느라고 콩을 훔친 다고 바빠요 바빠.

마루네는 무와 배추를 뽑느라고 쥐와 두더지는 달아난다고 바빠요 바빠 .

우물가 에서는 아줌마들이 김장 한다고 아빠는 김칫독을 무느다고 마루는 동네방네 김치를 나너 준다고 바빠요 바빠.할머니가 또르륵 또르륵 콩을 고르라고 마루는 세근세근 잔다고     바빠요 바빠.

“바빠요 바빠”는 마루네 와 마루네 마을 사람들을 가을에 하는 일이 바쁘다는 이야기다.

가을이 되면 삼동과 서상 할머니 할아버지댁에 자주 찾아 베서 많이 도와 들러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