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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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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서머싯 몸 저/송무 역 민음사
제8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달과 6펜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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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머싯 몸이 직접 화가 '폴 고갱'을 조사하고 그 모티브로 만든 소설이다. 소설의 줄거리는 영국의 한 증권거래소 직원 '찰스 스트릭랜드'가 미술을 하고싶다며 가정을 내팽겨치고 프랑스로 떠나며 시작된다. 스트릭랜드는 이전 영국에서의 생활과는 딴판으로 전혀 다른 성격으로 까칠한 태도를 보인다. 그는 '나'와 스트로브와 어울려 지내며 착한 심성의 스트로브를 일부로 괴롭히지만 스트로브는 그를 보듬어주고 그의 천재성을 인정한다. 어느날 스트릭랜드가 몸이 아파 생사경을 해맬 때 스트로브는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를 자신의 집에 들인다. 그러다 스트로브의 아내는 스트릭랜드에게 빠져 결국 스트로브를 떠났고 그 이후 스트릭랜드에게 외면 받자 자살하게 된다. 스트릭랜드은 이후 타히티로 떠나 재혼을 하고 엄청난 명작을 만들도 한센병에 의해 죽게된다. 이 책의 제목인 달과6펜스는 전혀 매치되지 않는 듯 보인다.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 즉 스트릭랜드에게는 달이 곧 미술이고 내가 해야하는 것 현실적인 것 스트릭랜두에게는 증권 거래 업무가 6펜스로 과연 달과 6펜스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를 독자들에게 질문하여 스스로 자아성찰을 하게 만드는 제목인 것 같다. 우리는 모두 한번씩은 마음속에 달을 품고 살아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6펜스라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그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힘든 삶을 살지라도 달을 쫓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하고싶은 일을 못하고 현실적인 문제만 해결 하며 사는 것이 의미 있는 삶일까? 이 저울질은 독자의 판단이다. 1020청년들 또 새출발을 시작할 불혹의 중년들에게 이 소설을 추천하며 독후감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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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머싯 몸이 직접 화가 '폴 고갱'을 조사하고 그 모티브로 만든 소설이다. 소설의 줄거리는 영국의 한 증권거래소 직원 '찰스 스트릭랜드'가 미술을 하고싶다며 가정을 내팽겨치고 프랑스로 떠나며 시작된다. 스트릭랜드는 이전 영국에서의 생활과는 딴판으로 전혀 다른 성격으로 까칠한 태도를 보인다. 그는 '나'와 스트로브와 어울려 지내며 착한 심성의 스트로브를 일부로 괴롭히지만 스트로브는 그를 보듬어주고 그의 천재성을 인정한다. 어느날 스트릭랜드가 몸이 아파 생사경을 해맬 때 스트로브는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를 자신의 집에 들인다. 그러다 스트로브의 아내는 스트릭랜드에게 빠져 결국 스트로브를 떠났고 그 이후 스트릭랜드에게 외면 받자 자살하게 된다. 스트릭랜드은 이후 타히티로 떠나 재혼을 하고 엄청난 명작을 만들도 한센병에 의해 죽게된다.
 이 책의 제목인 달과6펜스는 전혀 매치되지 않는 듯 보인다.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 즉 스트릭랜드에게는 달이 곧 미술이고 내가 해야하는 것 현실적인 것 스트릭랜두에게는 증권 거래 업무가 6펜스로 과연 달과 6펜스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를 독자들에게 질문하여 스스로 자아성찰을 하게 만드는 제목인 것 같다. 우리는 모두 한번씩은 마음속에 달을 품고 살아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6펜스라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그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힘든 삶을 살지라도 달을 쫓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하고싶은 일을 못하고 현실적인 문제만 해결 하며 사는 것이 의미 있는 삶일까? 이 저울질은 독자의 판단이다. 1020청년들 또 새출발을 시작할 불혹의 중년들에게 이 소설을 추천하며 독후감을 마친다.
인천 인천용현남초등학교 5학년 강*교 2024.09.02.
제11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편한 삶보다 무일푼이 더 좋은 사람- '달과6펜스'를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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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좋은 삶을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진짜로 좋은 삶의 정의는 뭘까? 찰스 스트릭랜드는 자신의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무일푼으로 파리에서 예술가로 살기로 한다. 글쓴이는 이런 스트릭랜드에게 왜 편안한 삶을 버리고 떠나 굳이 힘든 생활을 하느냐고 지적하기도 한다. 하지만 스트릭랜드는 자신의 꿈을 위해 제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들에겐 당연히 스트릭랜드의 삶을 비난했겠지만 스트릭랜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달과 6펜스’는 화가 폴 고갱의 삶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아마 폴 고갱에게는 무모한 도전정신과 고집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그를 참된 꿈으로 인도해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스트릭랜드는 자신이 원하는 예술을 하며 살았기 때문에 행복했을 것이다. 스트릭랜드가 왜 굳이 부인과 아이들을 집에 두고 집을 나와 외국인 프랑스로 떠났는지는 이해할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가는 데도 그는 한 번도 마음이 힘들지 않았을까? 하지만 스트릭랜드는 사랑은 인생의 극히 작은 일부라고 말했다. 그는 물고기가 물이 있어야 사는 것처럼 그림을 그리는 것은 그의 인생에서 꼭 필요한 요소였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스트릭랜드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꼭 사랑하는 사람과 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잔혹한 순간을 거쳐야 하냐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장편 애니메이션인 ‘코코’에서 주인공의 고조할아버지는 자신의 꿈인 음악가가 되기 위해 집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대부분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꿈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니 더욱 스트릭랜드의 행동을 비난할 수밖에 없었다. ‘코코’의 증조할아버지나 스트릭랜드나 모두 자신의 꿈을 향해 자유롭게 달렸다. 하지만 그 방법은 잘못된 것 같다. 사람들은 가끔 무모한 일을 한다. 스트릭랜드도 재능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미술 쪽에 빠져들어 밤낮으로 그림만 그린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나중에 그가 죽고 난 후 그의 재능이 밝혀진다. 꿈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것 같다. 그 꿈을 실현할 때에는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그 꿈을 생각만 해도 행복한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두 자유로운 생명이다. 하지만 현재의 사람들은 일하며 먹고 살기 바쁘게 지내는 것이 대다수이다. 그 사람들도 자유의 행복을 느껴봤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책 ‘갈매기의 꿈’에서는 조나단이 다른 갈매기 동료들의 무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쳤다. 스트릭랜드의 도전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처음에는 무모하게 보였지만 나중에는 스트릭랜드의 천재성이 알려진다.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스트릭랜드도 그저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은, 조나단처럼 편안한 삶을 버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무조건 앞으로만 갔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만 밀고 나가 어떤 어려움에 처하든지 그냥 자신은 자신이 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갔지 때문에 더욱 훌륭한 사람이었을 지도 모른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의 에이브러햄이라는 사람은 정말 좋은 일자리를 눈앞에 두고도 그것을 포기하고 자신이 원하는 섬에 눌러앉아 살게 된다. 그 사람은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게 있다면 전 인생을 바쳐서라도 그것을 성취하려고 할 것이다. 모두가 그 행동을 비웃어도 그에겐 당연한 일이다. 그런 비웃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자신의 꿈이 있기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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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좋은 삶을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진짜로 좋은 삶의 정의는 뭘까? 찰스 스트릭랜드는 자신의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무일푼으로 파리에서 예술가로 살기로 한다. 글쓴이는 이런 스트릭랜드에게 왜 편안한 삶을 버리고 떠나 굳이 힘든 생활을 하느냐고 지적하기도 한다. 하지만 스트릭랜드는 자신의 꿈을 위해 제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들에겐 당연히 스트릭랜드의 삶을 비난했겠지만 스트릭랜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달과 6펜스는 화가 폴 고갱의 삶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아마 폴 고갱에게는 무모한 도전정신과 고집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그를 참된 꿈으로 인도해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스트릭랜드는 자신이 원하는 예술을 하며 살았기 때문에 행복했을 것이다.


스트릭랜드가 왜 굳이 부인과 아이들을 집에 두고 집을 나와 외국인 프랑스로 떠났는지는 이해할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가는 데도 그는 한 번도 마음이 힘들지 않았을까? 하지만 스트릭랜드는 사랑은 인생의 극히 작은 일부라고 말했다. 그는 물고기가 물이 있어야 사는 것처럼 그림을 그리는 것은 그의 인생에서 꼭 필요한 요소였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스트릭랜드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꼭 사랑하는 사람과 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잔혹한 순간을 거쳐야 하냐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장편 애니메이션인 코코에서 주인공의 조할아버지는 자신의 꿈인 음악가가 되기 위해 집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대부분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꿈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니 더욱 스트릭랜드의 행동을 비난할 수밖에 없었다. ‘코코의 증조할아버지나 스트릭랜드나 모두 자신의 꿈을 향해 자유롭게 달렸다. 하지만 그 방법은 잘못된 것 같다.


사람들은 가끔 무모한 일을 한다. 스트릭랜드도 재능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미술 쪽에 빠져들어 밤낮으로 그림만 그린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나중에 그가 죽고 난 후 그의 재능이 밝혀진다. 꿈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것 같다. 그 꿈을 실현할 때에는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그 꿈을 생각만 해도 행복한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두 자유로운 생명이다. 하지만 현재의 사람들은 일하며 먹고 살기 바쁘게 지내는 것이 대다수이다. 그 사람들도 자유의 행복을 느껴봤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갈매기의 꿈에서는 조나단이 다른 갈매기 동료들의 무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쳤다. 스트릭랜드의 도전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처음에는 무모하게 보였지만 나중에는 스트릭랜드의 천재성이 알려진다.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스트릭랜드도 그저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은, 조나단처럼 편안한 삶을 버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무조건 앞으로만 갔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만 밀고 나가 어떤 어려움에 처하든지 그냥 자신은 자신이 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갔지 때문에 더욱 훌륭한 사람이었을 지도 모른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의 에이브러햄이라는 사람은 정말 좋은 일자리를 눈앞에 두고도 그것을 포기하고 자신이 원하는 섬에 눌러앉아 살게 된다. 그 사람은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게 있다면 전 인생을 바쳐서라도 그것을 성취하려고 할 것이다. 모두가 그 행동을 비웃어도 그에겐 당연한 일이다. 그런 비웃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자신의 꿈이 있기 때문 아닐까?


경기 안양귀인초등학교 5학년 임*근 2020.08.17.
제19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달과 6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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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그리 넉넉지 않은 형편이라 돈을 벌어야 함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미쳐서 주변을 소홀히 한다. 그가 하는 것은 벌이도 되지 않고 그의 고생하는 아내를 보며 그의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느껴지지만 그림에 집중하는 모습은 책인데도 생생하게 그 열정이 전해져왔다.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게 된다면 한 번쯤은 그렇게 되고 싶기도 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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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그리 넉넉지 않은 형편이라 돈을 벌어야 함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미쳐서 주변을 소홀히 한다. 그가 하는 것은 벌이도 되지 않고 그의 고생하는 아내를 보며 그의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느껴지지만 그림에 집중하는 모습은 책인데도 생생하게 그 열정이 전해져왔다.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게 된다면 한 번쯤은 그렇게 되고 싶기도 랬다.

전북 부영 2학년 김*연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