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 선생은 동화작가에요 한때 작가로도 잘 나갈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무얼 써야 할지 모를 정도로 슬럼프에 빠져 있어요 그래서 타르트 가게를 운영하는 친구 봉봉씨가 대신 받아주는 독자들의 편지도 열어보지 않은채 상자에 넣어두곤 했지요 이런 저런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소소 선생은 날마다 편지를 보내는 졸졸 촐등학교에 여행 겸 방문하면 어떻겠냐는 봉봉 씨의 권유를 고민하고 올 때까지 계속 편지를 보내겠다는 글을 읽고는 결국 졸졸 초등학교에 가기로 결심합니다.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동화작가인 소소 선생이 졸졸 초등학교에 방문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이 책의 재미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소소선생과 학생들이 어울리며 펼쳐지는 스토리가 꽤나 흥미진진했거든요 게다가 소소 선생만의 특기는 친구 사이를 가깝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
| 아이들이 읽어도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동화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재미가 있어 읽고 어른들은 그 안에 숨겨진 위로와 감동에 젖어드는 동화이다. 송미경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인 생쥐 소소 선생이 딱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미 사전 서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동화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인 생쥐 소소 선생의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선생의 이야기이다. 작가의 자전적 동화인가라는 생각이 날 정도로 생쥐 소소 선생의 주인공인 소소 선생님은 동화 작가입니다. 한때는 베스트셀러였지만 어느새 뻔하고 진부한 이야기로 혹평을 받는 동화 시리즈 딩동 놀이공원의 저자이지요. 초반에는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6권 이후부터 관심은 커녕 항의편지가 빗발치는 실패작이 되어버린 작가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