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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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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1
샬럿 브론테 저/유종호 역 민음사
제6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인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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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나는 명작 만화 제인에어를 읽었다. 그때는 딱히 인상 깊지는 않았지만 바로 일주일 전에 우리집 서재에서 제인 에어를 발견하고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생각에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고아지만 솔직하고 독립적인 성격의 제인 에어가 손필드 저택에서 가정교사로 일하면서 그 집 주인 로체스터씨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제인은 로체스터와의 결혼식 날 그가 결혼한 상태였다는걸 알게된다. 그 일로 실망감을 입어 집을 나온 제인은 자신을 구해준 세인트 존과 그의 여동생들과 지내게 된다. 몇년 후, 로체스터를 못 잊었던 제인은 다시 손필드로 돌아가게 된다. 비록 저택이 불타고 로체스터는 두 눈을 잃은 상태였였지만, 진정으로 그를 사랑했던 제인은 그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게된다. 나는 이 책에서 인상깊은 장면이 두 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는 제인이 로우드 학교의 선생님으로 일할 때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나와 생각이 정말 달랐기 때문이다. 나라면 그냥 로우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에만 최선을 다했겠지만, 책에서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다시 말해 모험을 바란다' 라고 나와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제인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두번째로 인상깊었던 장면은, 제인 에어가 우연히 유산 2만 파운드(약 3억원)를 상속받게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당시 여자 최고의 행복은 돈 많고 잘생긴 남자랑 결혼해서 잘 먹고 잘사는 것이였는데, 제인은 세인트 존과 그의 셋이나 되는 여동생들과 나누어 가졌기 때문이다. 저 정도 돈만 있으면 좋은 남자와 결혼해서 귀부인이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일 텐데 말이다. 그래서 이 장면은 제인은 그 시대의  여성들과는 조금 다른 여성이라는 것이 도드라지게 보였던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장면 또한 자주 선택을 후회하는 나와 참 달랐던 것 같았다. 내가 무엇보다 이 책의 주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자'이다. 이런 점이 가장 돋보여지는 부분은 바로 시대적인 배경이다. 앞에서 언급했듯 당시 (19세기 쯤)여성의 최고의 행복은 돈 많은 남자에 의지해서 귀부인으로 편하게 살아가는 것이였다. 하지만 제인이 직접 삶을 개척하여 나중에 행복해졌다는 것은, 굳이 남에게 의지하여 살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나도 읽은 뒤에 내 인생은 내가 스스로 꾸려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러러면 먼저 나를 위해 충분히 생각한 뒤에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학생과의 관계: 담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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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나는 명작 만화 제인에어를 읽었다. 그때는 딱히 인상 깊지는 않았지만 바로 일주일 전에 우리집 서재에서 제인 에어를 발견하고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생각에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고아지만 솔직하고 독립적인 성격의 제인 에어가 손필드 저택에서 가정교사로 일하면서 그 집 주인 로체스터씨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제인은 로체스터와의 결혼식 날 그가 결혼한 상태였다는걸 알게된다. 그 일로 실망감을 입어 집을 나온 제인은 자신을 구해준 세인트 존과 그의 여동생들과 지내게 된다. 몇년 후, 로체스터를 못 잊었던 제인은 다시 손필드로 돌아가게 된다. 비록 저택이 불타고 로체스터는 두 눈을 잃은 상태였였지만, 진정으로 그를 사랑했던 제인은 그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게된다. 나는 이 책에서 인상깊은 장면이 두 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는 제인이 로우드 학교의 선생님으로 일할 때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나와 생각이 정말 달랐기 때문이다. 나라면 그냥 로우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에만 최선을 다했겠지만, 책에서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다시 말해 모험을 바란다' 라고 나와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제인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두번째로 인상깊었던 장면은, 제인 에어가 우연히 유산 2만 파운드(약 3억원)를 상속받게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당시 여자 최고의 행복은 돈 많고 잘생긴 남자랑 결혼해서 잘 먹고 잘사는 것이였는데, 제인은 세인트 존과 그의 셋이나 되는 여동생들과 나누어 가졌기 때문이다. 저 정도 돈만 있으면 좋은 남자와 결혼해서 귀부인이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일 텐데 말이다. 그래서 이 장면은 제인은 그 시대의  여성들과는 조금 다른 여성이라는 것이 도드라지게 보였던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장면 또한 자주 선택을 후회하는 나와 참 달랐던 것 같았다. 내가 무엇보다 이 책의 주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자'이다. 이런 점이 가장 돋보여지는 부분은 바로 시대적인 배경이다. 앞에서 언급했듯 당시 (19세기 쯤)여성의 최고의 행복은 돈 많은 남자에 의지해서 귀부인으로 편하게 살아가는 것이였다. 하지만 제인이 직접 삶을 개척하여 나중에 행복해졌다는 것은, 굳이 남에게 의지하여 살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나도 읽은 뒤에 내 인생은 내가 스스로 꾸려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러러면 먼저 나를 위해 충분히 생각한 뒤에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


학생과의 관계: 담임 선생님

경기 산의 5학년 김*은 2023.09.29.
제17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용감하고 교양있는 여성 제인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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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고 교양있는 여성 제인에어    나는 '제인에어'라는 책을 읽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제인에어'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로체터 씨가 돈을 다 잃었지만 제인에어가 로체터씨를 끝까진 지킨 것이었다. 나는 제인에어의 이런 의리를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또 내가 인상깊었던 장면은 고모가 제인에어를 못살게 구는데도 고모의 병을 간호하고 병문안을 간 것이다. 그 장면에서 나는 제인에어의 용서하는 따뜻한 마음과 착한 마음을 본받고 싶었다. 내가 제인에어였다면 고모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면 파티를 열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아싸! 나를 괴롭힌 고모가 병이 들었다. 천벌을 받은 거야.'라고 생각할 것이다. 또 나라면 고모가 아프다고 말을 전한 사람이 고모댁으로 가자고 하면 이렇게 말할 것 같다. "전 고모한테 다시는 그 집에 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저는 고모집에 절대 가지 않을거예요. 고모한테 제가 가지 않겠다고 전해요."라고 말이다.  그리고 내가 제일 무서웠던 장면은 로체터 씨의 아내의 윔레가 로체터 씨의 방에 불을 지른 일이다. 제인에어가 자려고 할 때 그 아내가 낄낄 거리는 모습에서 너무 큰 무서움이 느껴졌다.  내가 이런 일을 겪는다면 나는 울음을 터뜨릴 것 같다. 나는 겁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제인에어처럼 용감해지고 싶은 것이다.  또, 나는 충격을 받은 장면이 있다. 제인에어와 로체터 씨가 막 결혼을 하려고 했을 때 어떤 사람이 "나는 이 결혼을 반대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제인에어는 그 사람이 로체터씨 아내의 오빠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로체터 씨는 집으로 가서 결국 자기 아내를 보여줬다. 그 모습은 아주 끔찍했다. 마치 처녀귀신처럼 그런 비슷한 느낌의 하얀 옷을 입고 머리를 풀고 낄낄 웃고 있었다. 로체터 씨의 집이 불에 다 타 로체터 씨가 망해도 제인에어는 로체터 씨와 살았다. 나는 제인에어 책을 보고 내용이 감동적이고 제인에어의 용감하고 교양있는 모습에 이 책이 어떤 영화보다도 재미있었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제인에어와 비슷한 여성이 진짜 우리 나라에도 있을까 궁금했다. 만약 그런 사람을 보게 된다면 나는 제인에어 책을 보여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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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고 교양있는 여성 제인에어

 

 나는 '제인에어'라는 책을 읽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제인에어'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로체터 씨가 돈을 다 잃었지만 제인에어가 로체터씨를 끝까진 지킨 것이었다. 나는 제인에어의 이런 의리를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또 내가 인상깊었던 장면은 고모가 제인에어를 못살게 구는데도 고모의 병을 간호하고 병문안을 간 것이다. 그 장면에서 나는 제인에어의 용서하는 따뜻한 마음과 착한 마음을 본받고 싶었다. 내가 제인에어였다면 고모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면 파티를 열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아싸! 나를 괴롭힌 고모가 병이 들었다. 천벌을 받은 거야.'라고 생각할 것이다. 또 나라면 고모가 아프다고 말을 전한 사람이 고모댁으로 가자고 하면 이렇게 말할 것 같다. "전 고모한테 다시는 그 집에 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저는 고모집에 절대 가지 않을거예요. 고모한테 제가 가지 않겠다고 전해요."라고 말이다.

 그리고 내가 제일 무서웠던 장면은 로체터 씨의 아내의 윔레가 로체터 씨의 방에 불을 지른 일이다. 제인에어가 자려고 할 때 그 아내가 낄낄 거리는 모습에서 너무 큰 무서움이 느껴졌다.

 내가 이런 일을 겪는다면 나는 울음을 터뜨릴 것 같다. 나는 겁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제인에어처럼 용감해지고 싶은 것이다.

 또, 나는 충격을 받은 장면이 있다. 제인에어와 로체터 씨가 막 결혼을 하려고 했을 때 어떤 사람이 "나는 이 결혼을 반대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제인에어는 그 사람이 로체터씨 아내의 오빠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로체터 씨는 집으로 가서 결국 자기 아내를 보여줬다. 그 모습은 아주 끔찍했다. 마치 처녀귀신처럼 그런 비슷한 느낌의 하얀 옷을 입고 머리를 풀고 낄낄 웃고 있었다. 로체터 씨의 집이 불에 다 타 로체터 씨가 망해도 제인에어는 로체터 씨와 살았다.

나는 제인에어 책을 보고 내용이 감동적이고 제인에어의 용감하고 교양있는 모습에 이 책이 어떤 영화보다도 재미있었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제인에어와 비슷한 여성이 진짜 우리 나라에도 있을까 궁금했다. 만약 그런 사람을 보게 된다면 나는 제인에어 책을 보여줄 것 같다.

 

서울 삼육 초등학교 2학년 전*혜 2019.08.29.
제36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인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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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라는 아이는 부모를 잃고 외숙모 집에서 살게 되었다. 제인 에어는 숙모에게 구박을 받고 살았다. 하지만 제인 에어는 아는 사람 소개로 기숙사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숙사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하지만 친구는 기숙사에서 돌고 있는 병에 걸려 죽고 만다. 그리고 한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된다. 그 뒤로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 생긴다. 하지만 1년 뒤 제인 에어가 좋아하는 사람은 화제로 인해 눈한 쪽과 팔 하나를 잃었다 하지만 제인 에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한다. 이 책에서 제인 에어는 죽을병에 걸린 친구를 옆에서 같이 있다가 옮을 수 도 있는데 그일을 감수하고 같이 있는 것에 감동했다. 왜냐하면 나는 독감에 걸렸을 때 제인 에어처럼 우리엄마 께서 나를 간호 해주셨기 때문이다. 또 어린시절자신을 구박을 하신 외숙모를 용서한 것이 대단한 것 같다. 왜냐하면 나라면 절대로 용서를 하지 않고 평생을 미워했을 텐데 그럼에도 불과 하고 용서 게 대단 한 같다. 이 뒤로는 제인 에어가 사랑하는 사람이 눈 한쪽과 팔하나를 잃어 버렸는데도 불과하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에 제인 에어가 끈기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나였다면 포기 하였을 지도 모른다. 제인 에어는 기숙사 학교에서도 큰 창피를 주었을 때도 당당하게 이겨내고 친구를 잃는 큰 슬픔도 이겨내고 외숙모의 구박에도 참고 용서하고 하는 이 내용은 작가가 끈기를 같고 노력하고 언제든지 당당하라는 뜻으로 이 책을 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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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라는 아이는 부모를 잃고 외숙모 집에서 살게 되었다. 제인 에어는 숙모에게 구박을 받고 살았다. 하지만 제인 에어는 아는 사람 소개로 기숙사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숙사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하지만 친구는 기숙사에서 돌고 있는 병에 걸려 죽고 만다. 그리고 한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된다. 그 뒤로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 생긴다. 하지만 1년 뒤 제인 에어가 좋아하는 사람은 화제로 인해 눈한 쪽과 팔 하나를 잃었다 하지만 제인 에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한다.

이 책에서 제인 에어는 죽을병에 걸린 친구를 옆에서 같이 있다가 옮을 수 도 있는데 그일을 감수하고 같이 있는 것에 감동했다. 왜냐하면 나는 독감에 걸렸을 때 제인 에어처럼 우리엄마 께서 나를 간호 해주셨기 때문이다.

또 어린시절자신을 구박을 하신 외숙모를 용서한 것이 대단한 것 같다. 왜냐하면 나라면 절대로 용서를 하지 않고 평생을 미워했을 텐데 그럼에도 불과 하고 용서 게 대단 한 같다.

이 뒤로는 제인 에어가 사랑하는 사람이 눈 한쪽과 팔하나를 잃어 버렸는데도 불과하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에 제인 에어가 끈기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나였다면 포기 하였을 지도 모른다. 제인 에어는 기숙사 학교에서도 큰 창피를 주었을 때도 당당하게 이겨내고 친구를 잃는 큰 슬픔도 이겨내고 외숙모의 구박에도 참고 용서하고 하는 이 내용은 작가가 끈기를 같고 노력하고 언제든지 당당하라는 뜻으로 이 책을 쓴것같다

경기 성신 6학년 이*서 2016.09.09.
제130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정과 사랑을 보여준 누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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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사랑을 보여준 누나에게<제인 에어>를 읽고 유성초등학교 6학년 1반 5번심 재 진 지도교사명 고 용 훈     사랑하는 제인 누나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유성초등학교 6학년 1반 심재진이라고 해요.   저는 제인 에어를 읽고서 제인 누나가 어렸을 때부터 아주 힘든 환경에서 자랐지만 누나는 환경에 굴하지 않았고 어려운 환경이 조금도 장애가 되지 않고 누나는 더 멋진 모습을 보이셨어요.   누나, 정말로 존경스럽고 멋져요. 이 세상이 기쁨과 행복만이 늘 가득하다면 우리들이 사는 삶은 정말 즐겁고 행복할 거예요. 하지만 제가 아는 제인 누나는 어려서부터 갖은 고생과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요. 누나의 부모님은 누나가 어렸을 때 발진티푸스라는 무서운 전염병에 걸려 돌아가셨고, 결국 누나는 외삼촌과 함께 살게 되었는데, 외삼촌마저 돌아가시고 외숙모 손에서 제인 누나는 길러졌잖아요.   제인 누나는 외숙모와 함께 살면서 온갖 구박과 외사촌의 괴롭힘에 반항도 많이 하다가 매까지 맞기도 했지요. 어떤 날엔 다락방에 한참을 갇혀 있기도 했지요. 누나는 얼마나 답답하고 서러웠을까요? 아마 저 같으면 견디지 못 했을 것 같아요.   그 어두운 적막 속에서 어린 제인 누나는 부모 없는 외로움과 설움에 얼마나 슬퍼하며 울었을까요? 결국 제인 누나는 10살이 되던 해 외숙모는 제인을 로드학교에 보냈지요. 학비가 싼 대신에 환경과 음식이 불결한, 아주 엄격한 규율을 가진 학교였습니다. 제인 누나는 그곳에서 헬렌이라는 아이와 친구가 됩니다. 그런데 헬렌은 좀 어두운 아이였습니다. 아니,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었었나 봐요. 하지만 알고 보니 헬렌은 폐병에 결려 있었습니다. 헬렌이 죽던 날 제인 누나는 헬렌과 꼭 껴안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헬렌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헬렌이 죽던 날 밤, 제인 누나는 헬렌과 밤새 함께 있었지요. 둘은 서로의 곁에 있어 주었지요. 누나와 헬렌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친구와 우정이란 무엇일까? 어린 제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헬렌은 죽으면 안 된다는 제인 누나의 간절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헬렌은 영원한 곳으로 가버리고 말았지요. 누나!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코끝이 많이 찡해졌어요. 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인 누나, 저는 이 부분을 읽고, 진정한 우정과 사랑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진정한 우정이란 친구의 아픔과 고통도, 슬픔도 모두 같이 이겨내고 도와주는 강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질긴 끈이라고 생각해요.   또 언제나 언니처럼 믿고, 엄마같이 포근하던 템플 선생님이 목사와 결혼을 해 떠나자 제인 누나는 더 이상 로드 학교에 있고 싶지 않아서 헬런드 신문에 가정교사 광고를 내었습니다. 누나는 로드 학교에서 6년간을 보낸 뒤 교사로서 2년을 근무하고, 마침내 18살에 된 제인 누나는 로체스터 가에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되지요.   다소 거만하고 추남인 주인 로체스터에게 마음이 끌리게 된 제인누나는,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로체스터와 결혼하기로 굳은 약속을 나눕니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로체스터의 미친 아내가 그 집에 감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인 누나는 깊은 절망감에 빠져 그 집을 뛰쳐나오죠. 눈 쌓인 벌판을 정신없이 걷다가 실신 지경에 이른 제인 누나가 목사 리버스에 의해 구조됩니다.   리버스 목사의 종교적 열정에 감화를 받아 제인 누나는 그와 결혼하여 인도로 가기로 약속하죠. 하지만 그때 누나는 로체스터가 자신을 부르는 환청(幻聽)을 듣고 정신없이 그에게로 달려가 보니, 저택에 불이 나 로체스터의 부인은 불에 타 죽고, 로체스터는 앞을 못 보는 처지가 되어 있었지요. 결국 제인은 이제 신에게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된 로체스터의 아내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고,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추구하던 제인 누나는 갈등과 방황을 끝내셨죠.   제인 누나, 저는 누나와 결혼하기로 한 로체스터가 이미 결혼을 한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그의 부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누나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무지 안타까웠습니다.   누나 저는 처음에는 로체스터라는 사람이 제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미친 아내이지만 그래도 자기 아내인데 오랜 세월동안 방에 가두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인 누나와 결혼을 하려 했고, 제인 누나에게 사실대로 말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진실을 말했고 또한 로체스터가 그의 아내와 시력을 잃고 힘들어 할 때 제인 누나의 청혼에 로체스터는 더 이상 자신으로 인하여 제인 누나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아 청혼을 거절했을 때 그의 진실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솔직한 그의 고백에서 진실한 면을 볼 수 있어 그가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저는 느꼈어요.   누나 저는 '제인 에어'를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인 누나는 누나 친구들에게 정말 헌신적인 좋은 친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친한 친구가 감기라도 걸리면 자신도 감기에 걸릴까 봐 친구를 피해 다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은 저는 앞으로 제인 누나를 본받아서 친구가 아프다거나 어려움에 처할 때 제일 먼저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어요.   저는 '제인 에어'를 읽으면서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사랑이라는 것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저에게 제인 누나는 사랑의 진짜 의미를 생각하게 해 주었어요.   제인 누나, 누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해요. 그럼 잘 지내시고 행복하세요.   2013년 9월 25일   누나의 자랑스러운 동생, 재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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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사랑을 보여준 누나에게

<제인 에어>를 읽고

 

유성초등학교 6학년 1반 5번

심 재 진

지도교사명 고 용 훈

 

 

사랑하는 제인 누나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유성초등학교 6학년 1반 심재진이라고 해요.

 

저는 제인 에어를 읽고서 제인 누나가 어렸을 때부터 아주 힘든 환경에서 자랐지만 누나는 환경에 굴하지 않았고 어려운 환경이 조금도 장애가 되지 않고 누나는 더 멋진 모습을 보이셨어요.

 

누나, 정말로 존경스럽고 멋져요. 이 세상이 기쁨과 행복만이 늘 가득하다면 우리들이 사는 삶은 정말 즐겁고 행복할 거예요. 하지만 제가 아는 제인 누나는 어려서부터 갖은 고생과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요. 누나의 부모님은 누나가 어렸을 때 발진티푸스라는 무서운 전염병에 걸려 돌아가셨고, 결국 누나는 외삼촌과 함께 살게 되었는데, 외삼촌마저 돌아가시고 외숙모 손에서 제인 누나는 길러졌잖아요.

 

제인 누나는 외숙모와 함께 살면서 온갖 구박과 외사촌의 괴롭힘에 반항도 많이 하다가 매까지 맞기도 했지요. 어떤 날엔 다락방에 한참을 갇혀 있기도 했지요. 누나는 얼마나 답답하고 서러웠을까요? 아마 저 같으면 견디지 못 했을 것 같아요.

 

그 어두운 적막 속에서 어린 제인 누나는 부모 없는 외로움과 설움에 얼마나 슬퍼하며 울었을까요? 결국 제인 누나는 10살이 되던 해 외숙모는 제인을 로드학교에 보냈지요. 학비가 싼 대신에 환경과 음식이 불결한, 아주 엄격한 규율을 가진 학교였습니다. 제인 누나는 그곳에서 헬렌이라는 아이와 친구가 됩니다. 그런데 헬렌은 좀 어두운 아이였습니다. 아니,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었었나 봐요. 하지만 알고 보니 헬렌은 폐병에 결려 있었습니다. 헬렌이 죽던 날 제인 누나는 헬렌과 꼭 껴안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헬렌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헬렌이 죽던 날 밤, 제인 누나는 헬렌과 밤새 함께 있었지요. 둘은 서로의 곁에 있어 주었지요. 누나와 헬렌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친구와 우정이란 무엇일까? 어린 제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헬렌은 죽으면 안 된다는 제인 누나의 간절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헬렌은 영원한 곳으로 가버리고 말았지요. 누나!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코끝이 많이 찡해졌어요. 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인 누나, 저는 이 부분을 읽고, 진정한 우정과 사랑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진정한 우정이란 친구의 아픔과 고통도, 슬픔도 모두 같이 이겨내고 도와주는 강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질긴 끈이라고 생각해요.

 

또 언제나 언니처럼 믿고, 엄마같이 포근하던 템플 선생님이 목사와 결혼을 해 떠나자 제인 누나는 더 이상 로드 학교에 있고 싶지 않아서 헬런드 신문에 가정교사 광고를 내었습니다. 누나는 로드 학교에서 6년간을 보낸 뒤 교사로서 2년을 근무하고, 마침내 18살에 된 제인 누나는 로체스터 가에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되지요.

 

다소 거만하고 추남인 주인 로체스터에게 마음이 끌리게 된 제인누나는,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로체스터와 결혼하기로 굳은 약속을 나눕니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로체스터의 미친 아내가 그 집에 감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인 누나는 깊은 절망감에 빠져 그 집을 뛰쳐나오죠. 눈 쌓인 벌판을 정신없이 걷다가 실신 지경에 이른 제인 누나가 목사 리버스에 의해 구조됩니다.

 

리버스 목사의 종교적 열정에 감화를 받아 제인 누나는 그와 결혼하여 인도로 가기로 약속하죠. 하지만 그때 누나는 로체스터가 자신을 부르는 환청(幻聽)을 듣고 정신없이 그에게로 달려가 보니, 저택에 불이 나 로체스터의 부인은 불에 타 죽고, 로체스터는 앞을 못 보는 처지가 되어 있었지요. 결국 제인은 이제 신에게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된 로체스터의 아내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고,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추구하던 제인 누나는 갈등과 방황을 끝내셨죠.

 

제인 누나, 저는 누나와 결혼하기로 한 로체스터가 이미 결혼을 한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그의 부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누나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무지 안타까웠습니다.

 

누나 저는 처음에는 로체스터라는 사람이 제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미친 아내이지만 그래도 자기 아내인데 오랜 세월동안 방에 가두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인 누나와 결혼을 하려 했고, 제인 누나에게 사실대로 말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진실을 말했고 또한 로체스터가 그의 아내와 시력을 잃고 힘들어 할 때 제인 누나의 청혼에 로체스터는 더 이상 자신으로 인하여 제인 누나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아 청혼을 거절했을 때 그의 진실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솔직한 그의 고백에서 진실한 면을 볼 수 있어 그가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저는 느꼈어요.

 

누나 저는 '제인 에어'를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인 누나는 누나 친구들에게 정말 헌신적인 좋은 친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친한 친구가 감기라도 걸리면 자신도 감기에 걸릴까 봐 친구를 피해 다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은 저는 앞으로 제인 누나를 본받아서 친구가 아프다거나 어려움에 처할 때 제일 먼저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어요.

 

저는 '제인 에어'를 읽으면서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사랑이라는 것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저에게 제인 누나는 사랑의 진짜 의미를 생각하게 해 주었어요.

 

제인 누나, 누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해요. 그럼 잘 지내시고 행복하세요.

 

2013년 9월 25일

 

누나의 자랑스러운 동생, 재진 올림

 

대전 유성초등학교 6학년 심*진 2013.09.25.
제157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인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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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 -65 박유진 제인에어야 안녕? 난 남해초등학교 다니는 박유진 이야 넌 부모님을 잃고 심술쟁이 숙모에게 키워지잖아 숙모는 삼촌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널 학대를했어. 내가 너의 입장이 되어본다면 난 꼭 숙모에게 복수의 꿈을 가지게 될거야. 너도 한번쯤은 복수의 꿈을 가졌을거야 그렇지??? 하지만 넌 커서 다 죽어가는 숙모를 아주 정성스럽게 간호를 하지 나라면 숙모를 무시하고 숙모의 재산을 모조리 빼았아 갔을 거야, 내가 생각하면 넌 정말 대단한 것 같아,. 어릴 때 그렇게 차별하고 학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커서 그렇게 정성스럽게 간호를 하다니... 넌 아마 조금만 노력했더라면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 거야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너와 같이 나도 막 흥분했었어. 네가 뭔가 안풀리때에는 난 왠지 모르게 가슴이 답답했었어. 아마 너무 아쉬워서 일거야ㅣ 그렇지? 제인에어야 넌 너의 삶을 망쳐논 숙모가 원망스럽지도 않니? 난 네가 너무 안쓰럽고 너희고모가 정말로 원망스러운데,,,,, 그것도 아주 많이 말이야. 네 숙모가 너한테 얼마나 심술궂게 대했는데... 난 그렇게 차별이 심한 사람은 처음 봤어 네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마구 꾸중을 하고 차별을 하니? 정말 그래놓고 자기 간호를 해달라니... 정말 염치 없지 않니? 그렇지만 넌 숙모에게 아주 친절하게 친구처럼 대해줬어... 넌 정말 착한것 같아 나도 너의 마음씨 반만 좀 따라가고 싶어. 난 마음씨가 정마 ㄹ나쁜 것 같아 매일 언니와 싸우고 엄마 말도 안듣고, 내방 청소도 안해 나 정말 나쁘지? 너랑 비교하면 난 정말 난 정말 악마 같아. 그렇지? 넌 천사고,.... 나 이제부터 엄마 말도 잘듣고 언니랑도 사이좋게 지낼래 너를 본 받아서라도 말이야 제인에어야 나도 이제부터 착하게 살거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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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

-65 박유진

제인에어야 안녕? 난 남해초등학교 다니는 박유진 이야 넌 부모님을 잃고 심술쟁이 숙모에게 키워지잖아 숙모는 삼촌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널 학대를했어. 내가 너의 입장이 되어본다면 난 꼭 숙모에게 복수의 꿈을 가지게 될거야. 너도 한번쯤은 복수의 꿈을 가졌을거야 그렇지???

하지만 넌 커서 다 죽어가는 숙모를 아주 정성스럽게 간호를 하지 나라면 숙모를 무시하고 숙모의 재산을 모조리 빼았아 갔을 거야, 내가 생각하면 넌 정말 대단한 것 같아,. 어릴 때 그렇게 차별하고 학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커서 그렇게 정성스럽게 간호를 하다니... 넌 아마 조금만 노력했더라면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 거야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너와 같이 나도 막 흥분했었어.

네가 뭔가 안풀리때에는 난 왠지 모르게 가슴이 답답했었어.

아마 너무 아쉬워서 일거야ㅣ 그렇지?

제인에어야 넌 너의 삶을 망쳐논 숙모가 원망스럽지도 않니? 난 네가 너무 안쓰럽고 너희고모가 정말로 원망스러운데,,,,,
그것도 아주 많이 말이야. 네 숙모가 너한테 얼마나 심술궂게 대했는데...
난 그렇게 차별이 심한 사람은 처음 봤어 네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마구 꾸중을 하고 차별을 하니? 정말 그래놓고 자기 간호를 해달라니... 정말 염치 없지 않니? 그렇지만 넌 숙모에게 아주 친절하게 친구처럼 대해줬어...

넌 정말 착한것 같아 나도 너의 마음씨 반만 좀 따라가고 싶어.
난 마음씨가 정마 ㄹ나쁜 것 같아 매일 언니와 싸우고 엄마 말도 안듣고, 내방 청소도 안해 나 정말 나쁘지? 너랑 비교하면 난 정말 난 정말 악마 같아. 그렇지? 넌 천사고,.... 나 이제부터 엄마 말도 잘듣고 언니랑도 사이좋게 지낼래 너를 본 받아서라도 말이야 제인에어야 나도 이제부터 착하게 살거야 안녕.
200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