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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에 또다른 나라가 있으면 어떨까? 나는 <거울나라 앨리스>라는 책을 읽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책을 좋아했는데, <거울나라의 앨리스>도 있다니! 내용이 정말 궁금해 읽어보았다. 이 책의 첫 시작 부분은, 앨리스가 검은 새끼고양이와 놀고 있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이때 앨리스는 체스를 좋아해서,검은 새끼고양이에게까지 체스를 하자고 할 정도였다. 그러던 도중, 앨리스는 거울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우연히 하게 되고, 결국 거울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거울 속 세상은 앨리스가 살던 세상과 정반대였으며, 앨리스는 맨 처음 붉은 왕, 붉은 여왕을 만나고, 붉은 여왕이 앨리스에게 길을 안내해준다. 또, 트위들덤과 트위들디를 만나 둘의 싸움을 돕자 한 시를 듣게 되고, 하얀 여왕에게로 가게 된다. 하얀 여왕과 있었는데, 갑자기 하얀 여왕이 사라지면서 그 후로 앨리스는 괴생명체들을 만나게 된다. 다양한 괴생명체들로부터 놀라운 지혜를 보여준 앨리스는 결국 하얀 여왕의 명령을 받아 거울나라의 여왕이 되고 만다. 그렇지만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분위기가 흐트러지고, 앨리스가 붉은 여왕을 힘껏 흔들자 붉은 여왕은 검은 새끼고양이로 변했다. 사실은 모두 꿈이었던 것이다! 나는 이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시가 제일 좋았다. 이 책의 시들은 어른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 있었지만 결국에 그 단어들의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자 성취감이 들었다. 이 책은 유머있고도 신비롭고, 상당히 인상적인 책이다. 누군가 나에게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책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이 책을 고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