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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영국에 한 젊은이가 살고 있었다. 이 젊은이는 건장한 체구에 활도 잘 쏘았다. 그의 이름은 로빈 훗이었다. 어느 날 로빈 훗은 활쏘기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가던 중 산림 감시원들에게 속아 리처드 국왕의 사슴과 산림 감시원을 활로 쏘아 죽이게 되어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활쏘기 대회에 가려던 로빈 훗이 산림 감시원에게 속아서 도망자 신세가 된 게 불쌍했다. 도망자 신세가 된 로빈 훗은 셔웃 숲에서 생활하면서 악한 사람들을 물리치기 위해 자기와 뜻이 맞는 동지를 모은다. 한편 노팅엄 군주는 로빈 훗을 죽이기 위해 차례로 여러 무사들을 보내지만 그들은 로빈 훗의 무리로 들어가거나 결국 죽고 말았다. 로빈 훗은 욕심쟁이 신부와 노팅엄 군주 등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준다. 어느 날 로빈 훗은 곤경에 처한 엘린을 도와주고 리처드 경의 빚도 갚아준다. 로빈 훗은 그의 뛰어난 용기와 지혜를 인정받아 리처드 국왕에게 [헌팅턴 후작]이라는 작위를 받아 떠나게 되고 여러 부하들과는 훗날을 기약하며 로빈 훗 무리는 해체된다. 나는 로빈 훗이 리처드 국왕에게 인정받아 헌팅턴 후작 작위를 받게 된 것은 정말 멋있었지만 로빈 훗 무리가 해체된 것은 조금 아쉬웠다. 그 후 로빈 훗은 리처드 국왕과 함께 전쟁터로 나가 용감히 싸웠다. 그러던 중 리처드 국왕이 적과 싸우다가 전사하게 되고, 이로 인해 리처드 국왕의 동생 존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존 국왕은 리처드 국왕과 달리 로빈 훗을 싫어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을 사람들은 전쟁터에서 돌아온 로빈 훗을 반겨주지 않고 외면했다. 이 일로 인해 우울해진 로빈 훗은 부하인 앨린을 데리고 셔웃 숲으로 돌아오게 되고, 로빈 훗이 셔웃 숲으로 돌아왔다는 소문을 듣고 부하들은 한 명, 두 명 숲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로빈 훗은 부하들에게 “나 로빈 훗은 다시는 이 숲을 떠나지 않겠다. 나는 헌팅턴 후작이 아닌, 산 사람 로빈 훗이다.”라고 말했다. 로빈 훗이 작위를 버리고 예전 부하들과 함께 하려는 모습이 어느 때보다 정말 멋져 보였다. 하지만 이 소문을 들은 존 국왕은 크게 화를 내며 윌리엄 경에게 로빈 훗을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윌리엄 경은 로빈 훗에게 부상을 당하고 부하들은 다 죽게 된다. 로빈 훗이 못된 국왕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걸 보니 정의로운 사람이 이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렇지만 로빈 훗은 월리엄 경과의 싸움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의술이 좋은 사촌 누나를 찾아 간다. 하지만 사촌 누나는 로빈 훗을 배신하고 로빈 훗의 팔을 베어서 피를 흘리게 한다. 로빈 훗의 부하인 리틀 존이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잠긴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 로빈 훗은 리틀 존의 부축을 받으며 밖으로 나와서 숲을 향해 마지막 화살을 쏜 뒤 숨을 거둔다. 이 부분을 읽고 나는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날 뻔 했다. 로빈 훗의 사촌 누나가 가족인 로빈 훗을 배신한 게 정말 화나고 슬펐다. 내가 로빈 훗의 사촌 누나였다면 배신하지 않고 로빈 훗을 정성껏 치료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로빈 훗처럼 어려운 사람을 돕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