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리자 이다며 리자 는 입양아이다. 나는 리자가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기 부모님과 살지 못하고 자기를 입양시킨 부모님과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가족은 리자 에게 입양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나 같으면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다. 왜 냐하면 그 아이가 상처를 받을 수 도 있을 것같고 자신의 친 어머니를 항상 그리워 할 것 같기 때문이다. 어느날 리자가 아빠에게 왜 친엄마,아빠가 없냐고 물어보자 "친부모님은 너무 바빠서 너를 키울 시간이 없어서 우리에게 보내준 거야' 라고 말해준다. 그러자 리자는 양부모님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만약 내가 리자와 같은 처지에서 내가 입양된 사실을 알게 되다면 양부모님을 원망하고 방황을 할 것 같다. 한편으로는 버림당한 나를 데려와서 키워준다는게 고맙기도 할 것 같다. 나는 옛날부터 입양은 나쁜것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입양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리자처럼 친부모와 살수 없는 아이를 고아로 할게 놓아두는 것은 잔인한 일이다. 아이가 없어서 정말로 아이를 원하는 사람이 아이를 입양하면 부모에게도 입양된 아이에게도 좋은 일이다. 가족은 꼭 핏줄이 같아야 하는것은 아니다. 가족을 서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샹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사는것이다. 리자를 행복하게 해준 양부모가 존경스럽다. 나 같으면 내가 입양을 하게 된다면 내가 난 자식보다 더 사랑해주고 보살펴 주어서 상처를 입지 않게 할 것이다. 그래서 상처 받고 외로워하는 어린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