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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종이 아빠]처럼 나랑 함께 하는 시간이 생겼으면 좋겠어. 나 6살때 아빠가 나랑 함께 있고 싶어 6개월 육아 휴직 했잖아. 그때 아빠랑 같이 있어 좋았어. 요즘 나랑 아빠는 바톤터치 하는 생활을 있네. 아빠가 야간 근무 시작하니깐. 내가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갈 때 아빠 잠깐 보고, 아빠는 꿈나라로. 내가 하교해 집에 오면 아빠는 여전히 꿈나라에. 아빠는 오후 5시에 일어나 다시 회사로 출근. 난 저녁 먹고 엄마랑 숙제하고 그림책 읽다 꿈나라에. 아침에 아빠가 퇴근. 잠깐 아빠 얼굴 보고, 학교에 등교. 야간 근무에 피곤한 아빠는 주말에 잠을 보충하지. 나랑 놀자고 하고 싶은데. 아빠가 피곤한거 아니깐. 놀자고 말하고 싶은거 많이 참고 있어. 아빠 우리 가족 때문에 아빠가 고생이 많아. 내가 마사지도 많이 해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줄게. 아빠도 피곤하지만 그래도 나랑 놀아줘. 엄마한테 비밀인데 엄마랑 노는것보단 아빠랑 노는게 더 재미있어. 이건 비밀이야. 약속. 아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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