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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갯벌에 사는 생물들이 어떻게 생활할까?라는 궁금증로 읽게 되었다. 꼬물꼬물 갯벌 생물 이야기는 여러 생물들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검은 머리 물떼새를 엄마로 착각한 마도요 이야기를 소개해 보겠다. 마도요는 따뜻한 지역에서 살다가 알을 낳으러 갯벌에 가는 나그네 새 이다. 암컷 마도요는 갯벌에서 알을 낳고 알이 부화할때까지 기다리다가 추운 겨울이 올때 따뜻한 지역으로 가야한다. 그렇지만 암컷 마도요의 알이 겨울까지 부화 하지 않아 마도요는 이렇게 말하며 따뜻한 지역으로 떠난다. '안녕. 아가 내년 봄엔 널 꼭 찾으러 오마. 그때까지 건강 하거라. 암컷 마도요가 가고 난뒤, 알이 부화했다. 새끼 마도요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새끼 마도요는 자신의 엄마를 찾기 바빴다. 그때 검은 머리 물떼새가 새끼 마도요의 눈에 띄었다. 마도요는 검은 머리 물떼새를 엄마로 착각한 마도요는 검은 머리 물떼새를 엄마라고 힘차게 불러보았다. ''엄마!'' 검은머리물떼새는 주위를 둘러보며 새끼 마도요를 보며,''나?''라고 말한다. 검은머리물떼새는 천천히 자신은 마도요의 엄마가 아니라고 설명해준다. 그렇지만 마도요는 잘 이해가 되지 않은것 마냥 눈을 깜박이는 마도요였다. 검은머리물떼새는 겨울이기 때문에 새끼 마도요가 금방이라도 얼어 죽을 것 같아 어쩔수 없이 마도요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고 날개로 마도요를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엄마 노릇을 했다. 마도요는 그렇게 검은 머리물떼새와 추운 겨울을 같이 보냈다.검은머리물떼새는 겨울을 보내는 동안에 꽤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기나 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왔다. 암컷 마도요는 새끼 마도요가 살아있을 조금이나마의 희망을 갖고 갯벌로 가보았다. 암컷 마도요 눈앞엔 씩씩하게 잘 자라준 멋진 마도요가 눈에 보였다. 암컷 마도요는 정말 잘 커준 마도요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눈물이 날 지경이였다. 마도요는 말하였다. '' 엄마! 엄마께서 오실때까지 저를 보살펴 주신 분이에요.'' 암컷 마도요는 검은머리물떼새를 바라보며 말하였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 검은머리물떼새는 덕분에 겨울이 더 즐거웠다고 말하였다. 씩씩하게 잘 커준 마도요는 암컷 마도요와 함께 날아갈 준비를 하며 마도요는 검은 머리물떼새에게 말하였다. ''안녕히계세요. 엄마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검은머리물떼새는 진짜 엄마가 나타났으니 그런 소리는 하지말라고 말하였다. 하늘을 함께 나는 암컷 마도요와 마도요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때 까지 손을 흔들며 몰래 눈물을 훔쳤다. 이책을 읽으며 내가 느꼈던 생각은, 검은머리물떼새가 마도요가 떠난뒤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곤 감동을 받았다. 왜냐하면 나도 친한 친구와 이별을 한적이 있었기 때문에 속상한 마음이 더 이해가 돼는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암컷 마도요가 어쩔수 없이 알을 갯벌에 내 버려 둔 뒤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을 했을 때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예상이 돼, 그 부분에서 슬픔을 느껴 보았다. 사실 이책을 읽으면서 검은머리물떼새의 빨간눈이 무서웠었지만 자기 자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새끼 마도요를 돌봐주는 모습에서 엄마의 모습이 생각이 났다. 새끼 마도요가 진짜 자신의 엄마인지도 모르는 새끼 마도요가 안쓰럽다가도 한편으로는 어리석고 우스꽝스러워 재밌었다. 새끼 마도요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새끼 마도요야! 진짜 너의 엄마와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을 항상 응원할께! 그리고 가끔씩은 검은머리물떼새에게 찾아가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