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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별주부전? 내용은 같은데 제목이 달라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별주부는 조선시대 양반을 뜻하는 말이라서 별주부전이고 토끼는 백성을 뜻하는 것으로 국민이 주인이라 토끼전으로 불린다고 하니 약간 좀 신기했다. 나는 토끼와 자라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먼저 별주부는 거짓말로 유혹해서 토끼를 용왕에게 데려갔다. 그리고 나중에 토끼에게 용왕님이 시켰다고 핑계를 댔다. 정말 별주부가 자기 익이만 얻을려고 한다는 행동이 이야기에서도 뚜렸하게 보였다. 만약에 내가 별주부라면 나는 다르게 행동할 것이다. 토끼에게 솔찍하게 말하는 것이다. 토끼가 도망칠 가능성은 있지만 내 이익만 생각하면 토끼가 너무 억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끼가 별주부한테 속은 것은 정말 바보같아 보였다. 모르는 사람을 무작정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모르는 사람을 함부로 믿으면 내가 어떻게 되냐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끼가 자기가 살기 위해서 용왕에게 꾀를 부린 것은 참 똑똑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만약 내가 토끼라면 나도 토끼 처럼 살기 위해 꾀를 부렸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죽게 될거 같고 별 다른 생각이 나오지 않기도 해서이다. 그리고 용왕은 자기 이익을 위해 토끼를 희생시키려 하다니..정말 이기적이다. 나도 이기적이라는 말을 가끔 듣기는 하지만 그렇게 많이 듣지는 않는데 용왕을 정말 이기적으로 보인다. 아무리 내가 살고 싶어도 남을 희생시켜서 사는 것은 진짜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토끼전을 읽으며 토끼가 가장 나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나는 토끼처럼 남 말에 잘 속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거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오히려 하도 속아서 이제는 잘 속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때로는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이제는 나도 잘 생각해서 행동하고 그래도 속았으면 토끼처럼 꾀를 부릴 것이다. 그러면 나를 속였던 친구들이 더이상 속이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자라나 용왕처럼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은 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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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집에서 “토끼전”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이 내가 알던 토끼전과 같은 내용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기로 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따분할 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글이 술술 읽혔다. 내가 아는 토끼전에서는 토끼가 살아 돌아가서 용왕과 별주부만 불행해졌는데 이 책에서는 내가 몰랐던 등장인물과 다른 상황들이 많이 나와서 읽는 재미가 있었다. 북쪽에 있는 황주라는 지역에 심한 가뭄이 들어 북해 용왕이 비를 내려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비를 내려 주러 간 북해 용왕은 비를 내려주다 땅에서 나온 뜨겁고 독한 김을 마셔 몹쓸 병에 걸렸다. 신하들은 이 몹쓸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온갖 약들을 다 달여 드렸지만 병은 쉽사리 낫지 않았다. 때마침 북쪽을 지나가던 도사가 이 소문을 듣고 북해 용궁으로 갔다. 그 도사는 산에서 팔백 살이나 먹도록 도를 닦은 도사였다. 그가 용왕과 인사를 나눈 후 말하길, 이 몹쓸 병의 약은 오직 땅의 토끼라는 짐승의 간이라 했다. 용왕의 많은 신하들이 나서서 자신이 토끼의 간을 구하러 간다 하였지만 그 중에서 꾀 많고 튼튼한 별주부(자라)가 나섰다. 인어는 오래 전 산속에서 꿩으로 살았던 전복의 이야기를 듣고 토끼의 초상화를 그려 주었다. 별주부는 토끼의 초상화를 가지고 여러 날을 헤엄쳐 육지에 도착하였다. 별주부는 시냇가에서 만난 소에게 토끼에 대해 물었지만 그 역시 들에 살아 알지 못했다. 그렇게 별주부는 쉬어 갈 바위를 찾다 우연히 자신의 먼 친척인 남생이를 만나게 되었다. 때마침 산중의 모든 동물들이 모이는 성대한 잔치가 열린다는 말을 남생이를 통해 듣고는 그 잔치에서 토끼를 잡아 용궁으로 데려가는 작전을 세웠다. 잔치가 끝난 후, 별주부는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가기 위해 토끼에게 용궁 이야기를 하며 꼬드긴다. 꼬드김에 넘어간 토끼는 별주부 등에 업혀 용궁으로 향했다. 그러나 용궁에 도착한 후 거짓말에 속아 간을 내주고 죽을 위기에 처한 토끼는 꾀를 내어 용왕에게 간을 육지에 두고 왔다 하였다. 용왕은 처음에는 속지 않았지만 결국 그 말에 속아 넘어간다. 토끼가 자신이 용왕의 병 대신 부스럼과 소화불량을 치료할 수 있다 하자, 용왕은 토끼에게 부스럼이 난 부인과 입을 맞추게 하고, 소화불량인 세자에게는 토끼 자신의 대소변을 나누어 주었다. 간을 가지고 오라는 용왕의 명령에 마침내 토끼는 다시 땅 위로 올라가 도망친다. 토끼가 도망친 것을 알게 된 용왕은 방심하여 토끼를 놓친 별주부를 벌하려다 신하들의 반대로 대신 8개의 군부대를 모아 토끼를 잡으려 했다. 하지만 바닷속 생물들은 땅에서 숨을 쉴 수 없어서 물 속에서만 잠복하다 토끼를 잡는 것에 실패하였다. 대신에 게의 의견에 따라 산신령에게 토끼를 잡아달라고 편지를 보냈다. 산신령은 토끼를 내어주고 싶지 않았지만 그러지 않으면 북해 용왕이 비를 내리지 않아 모두가 위험에 처할 수 있어서 결국 토끼를 제외하고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토끼를 보내기로 결정되었고 호랑이, 곰, 원숭이가 토끼를 잡으러 갔다. 하지만 모두 빈손으로 돌아오자 산신령은 삼천살이나 먹고 술법도 사용할 수 있는 백여우 도령에게 토끼를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백여우 도령은 변장한 토끼를 둔갑술로 손쉽게 잡아 내어 별주부에게 토끼를 넘겼다. 토끼는 자기를 살려달라고 별주부에게 애원했으나 별주부가 이를 거절하자, 토끼는 별주부를 협박하여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했다. 하지만 용궁에 도착하고 보니 용왕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죄가 더욱 커지자 토끼는 새 용왕이 된 세자에게 이 모든 것은 별주부의 탓이라 했다. 별주부는 토끼의 협박이 생각나 토생원(토끼) 편을 들어주었고, 토끼는 용왕의 부인을 이용해 자신이 용왕의 형제라고 거짓말을 했다. 부인은 부스럼때문에 토끼와 입을 맞춘 것이 부끄러워 그 말이 맞다 하였다. 이에 용왕은 토끼를 극진히 대접하고 별주부를 귀양보냈다. 시간이 흘러 떠날 때가 되자 용왕은 토끼에게 용궁의 보물을 선물하려했지만 토끼는 별주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별주부를 귀양에서 풀어달라고 부탁하였다. 별주부는 보답으로 토끼를 땅까지 바래다주었고 용궁에서 살아 돌아온 토끼는 이 이야기를 책으로 남겼다. 내가 이 이야기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갔던 장면은 바로 바다에 잠복해 토끼를 잡으려 하는 장면이었다. 내가 토끼라면 바다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왔기 때문에 물 근처에는 얼씬도 안 할 것 같다. 시냇가와 계곡에 물을 마시러 갈 수는 있지만 아마도 토끼는 그곳에서도 한시도 방심하지 않고 조심스레 물을 마실 것이다. 그런데도 왜 바다에 잠복을 했을까? 또한 토끼는 많은 바다생물을 속일 정도로 영리한데 그 생각조차 못하고 용왕이 토끼를 잡기 위해 작전 없이 군대만을 보낸 것은 엄청난 실수였다. 만약에 내가 용왕이었다면 신하들과 신중하게 회의를 하여 결정했을 것이다. 솔직히 그만큼 목숨이 위험한 병이었다면 나는 진작에 옥황 상제님께 병에 대해 말씀드렸을 것이다. 그랬다면 옥황상제님이 도와주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내가 아는 토끼전에서는 토끼가 살아 돌아가서 용왕과 별주부만 불행할 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는 용왕은 죽지만 토끼가 별주부에게 은혜를 갚으며 둘 다 행복하게 끝이 난다. 그런데 문득 이 책에서만 이런 결말로 끝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전래동화들은 사람과 지역에 따라 결말이 다 다른데 이 책 내용이 본래의 이야기일지는 알 수 없다. 내 생각에는 여러 종류의 토끼전을 읽어보고 결말을 비교해서 유추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나는 토끼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쓴 해설책이 있다면 한번 쯤은 읽어보고 싶다. 앞으로 이런 전래동화 이야기들이 있다면 더 읽어보고 싶다. 내가 이 책을 누군가에게 소개한다면 욕심을 부리다 큰 돈을 잃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토끼전은 토끼가 별주부의 말에 속아 용궁의 관직을 탐내다 죽을 뻔한 이야기인데 이게 마치 많은 돈을 노리다 큰 돈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비슷한 것 같다. 큰 돈을 잃은 사람들 중 몇몇은 잃은 돈을 메꾸려고 다시 큰 돈을 투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대부분 실패해서 더 힘들어진다. 나는 사람들이 토끼전을 읽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며 다시 성실히 돈을 벌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나는, '사람들에게 위험한 일은 그만하고 정직하게 돈을 벌어봅시다!'라고 권유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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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과 별주부전을 여러 번 읽었다. 내가 귀여운 거북이를 좋아하는 이유로 자라도 거북이 친구라서 읽다 보니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용왕이 병에 걸려서 약으로 토끼의 간이 필요하다고 하여 자라가 토끼를 꾀어 바다 속 궁궐로 데려가는 이야기다. 하지만 영리한 토끼는 자라의 속임수를 간파하고, 간을 육지에 두고 왔다고 거짓말을 하여 위기를 벗어난다. 결국 토끼는 바다 궁궐에서 빠져나와 다시 산으로 돌아가게 된다. 토끼전을 여러 번 읽으며 토끼 입장과 자라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먼저 나는 힘이 없는 토끼의 재치와 기지가 놀라웠다. 갑자기 큰 위기에 빠졌을 때 대부분의 약한 동물이라면 당황해서 제대로 말도 못 했을 것이다. 하지만 토끼는 순간적인 재치로 자신을 구했다. 만약 내가 토끼였다면 너무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잡아먹혔을지도 모른다. 평소에 어떻게 준비해야 토끼처럼 위기에 처했을 때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또한 이 이야기를 읽으며 예전에 사람들이 나를 속였던 경험이 떠올랐다. 예를 들어 친구가 진짜 맛있는 걸 줄 것처럼 말해 놓고 사실은 장난을 친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속상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아, 나도 앞으로는 더 주의 깊게 살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토끼가 자라의 속임수를 눈치챈 것처럼, 나도 언젠가 누군가 나를 속이려 할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토끼전은 단순히 재미있는 동화가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생각하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나자신이 자라처럼 나를 위해 남을 이용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앞으로 나는 토끼처럼 재치 있고 지혜롭게 대처하며, 자라처럼 남을 속이며 이용하기보다 서로 진심으로 어려움을 해결하며 살고 싶다. 앞으로는 조금 더 깊게 생각하고, 더 확신이 가는 선택을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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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용왕이 뜨거운 김을 들이마시고 병이 들게 되었다. 용왕은 병이 심해지자 한 도사를 불렀다. 도사는 그 병에는 토끼의 간이 약이라고 했다. 그래서 용왕은 별주부를 불러 토끼를 잡아 오라고 했다. 별주부는 바로 육지에 올라가 토끼를 꼬셔서 용궁으로 데려갔다. 그러나 자기의 간을 먹고 싶어 하는 걸 눈치챈 토끼는 간이 육지에 있다고 핑계를 대고 다시 육지로 올라갔다. 용왕이 너무 화가 나 산신령한테 토끼를 잡아 오라고 하자, 산신령은 여우를 불러 토끼를 잡아갔다. 하지만 용왕은 이미 죽은 후였고, 토끼는 자기가 죽은 용왕과 친하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시 육지로 올라가 건강하게 살았다. 이 책에서 용왕은 죽는 것이 두려워 아무런 죄 없는 토끼를 죽이려고 했다. 내 생각에 자신이 더 살려고 남의 목숨을 빼앗으려는 것은 옳지 않다. 왜냐하면 자기의 목숨이 중요한 것처럼 남의 목숨도 중요한데 왕은 그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자라도 자신이 부자가 되려고 토끼의 간을 뺏으려는 이기적인 생각을 했다. 자라는 나쁜 생각을 가졌던 것 같다. 왜냐하면 어떤 이유에서든 남의 목숨을 빼앗은 것은 나쁜 행동이기 때문이다. 또 아무리 왕의 명령이라 해도 옳지 않은 명령을 따른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나는 토끼가 마지막에 다시 육지로 올라간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아무 죄도 없는 토끼를 억지로 용궁으로 데려가게 한 산신령이 너무 했다고 생각했는데, 토끼가 다시 육지로 올라가서 기뻤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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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선택에 대한 질문
고전은 책의 종류 중 우리가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책인 것 같다. 고전을 읽는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알겠지만 어떤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그런 상황 속, "토끼전" 은 다른 고전들에도 흥미가 생기게 만드는 시발점 이 되어 준다. 웃음과 흥미를 일으키는 이야기와 그 속의 등장인물들의 대사는 고전에 대한 부담감과 재미없고, 어른들이 읽으라고 권하는 책이라는 고정 관념을 부숴준다. 하지만 고전들이 그렇듯이 "토끼전"도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다. 풍자와 비판거리들도 가득하지만 그 것을 이야기 속에 숨겨 놓아 독자 스스로가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우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알겠지만 "토끼전" 은 병이 든 용왕이 토끼의 간을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말을 듣고 자신 의 충성스러운 신하 자라를 시켜 육지에서 토끼를 잡아와 간을 빼앗으려 하지만 토끼의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이야기이다. 토끼전은 책뿐만이 아닌 판소리로 먼저 만들어졌는데,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판소리와 한글 소설은 조선후기 때 유행하기 시작한 문화인데, 그 때 당시엔 그 곳에 백성들의 관심이 모여 있었다. "토끼전" 의 토끼가 용왕을 비롯 높은 사람들을 골려먹는 장면은 백성들에겐 정말 큰 재미이자 사회를 향한 비판 이였을 것이다. "토끼전" 의 용왕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의 생명을 함부로 갈취하려 하는 나쁜 사람이다. 그는 심지어 토끼 간을 먹기 전 자라탕을 먹으면 더욱 약효가 좋다고 권하자 자신에게 토끼를 잡아다 바친 충신까지도 잡아먹으려 하는 이기적인 행동도 보였다. 자신의 생명과 직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행동도 서슴치 않았다. 그런 용왕의 모든 명령을 충성스럽게 따르는 자라가 나는 바보처럼 느껴졌다. 용왕의 신하인 자라의 장점은 충성심이다. 하지만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은 전혀 없이 잘못된 명령에도 따르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이 바보 같은 충성심은 "동물농장"의 말, 복서와 닮았다. 잘못된 지도자인 나폴레옹을 매우 따르며 그가 하는 모두 명령들을 시행한다. 하지만 무리하다 쓰러져 버리고, 그러한 복서를 돼지들은 도살업자에게 넘긴다. 복서가 맹목적인 순종을 했기에 이런 최후만 남겨진 것이다. 서양의 명작 우리나라의 고전 에서 이러한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는 이유는 외국이든 우리나라든 지도자에 따라 사회가 달라지기 때문인 것 같다. 지도자에 따라 지도 방법이 다르고 사람들의 생활도 달라진다. 지도자가 바르지 않으면 사람들과 그들의 생활도 바르게 될 수 없다. 잘못되고 바르지 않은 지도자인 용왕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바친 자라는 토끼를 잡아왔지만 토끼에게 속아 놓쳤다는 이유만으로 귀양ㅇ을 갔다. 이런 모습을 그림으로서 잘못된 지도자와 신하를 풍자했다. 토끼는 지혜를 상징하는 등장인물이다. 토끼는 예전의 우리나라의 상황과 연관이 깊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에게 시달리며 물리적인 힘이 강하지 않았다. 토끼도 힘이 강하진 않지만 지혜라는 재능이 뛰어났다. 그리고 토끼는 용왕과 신하들을 골탕 먹였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토끼가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들을 속이는 장면은 백성들에게 큰 재미였을 것이다. 토끼는 지혜와 용기의 아이콘이지만 그에게도 비판거리를 찾아볼 수 있다. 토끼가 대단한 임기응변으로 위기상황을 벗어난 것은 충분히 칭찬할 만한, 애초에 용궁에 가면 더 편하게 살 수 있다는 자라의 말을 듣고 따라가게 만든 토끼의 욕심이 없었더라면 더 지혜로운 토끼라고 불릴 수 있었을 것 같다. 또 다른 상징은 용기인데, 정말 용왕 앞에서 거짓말을 물 흐르듯 하는 토끼는 간이 부었다고 말할 만큼 대담했다. 나였다면 간이 콩알만해 져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다 죽었을 것이 뻔했다. 토끼는 정말 생각할거리가 많은 등장인물이므로 이 이외에도 찾을 거리가 많을 것이다. 토끼전에는 각각의 위치가 모두 다른 들장인물들이 등장한다. 선택해야 할 상황이 닥쳤을 때 그 때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 그 위치에서의 역할을 잘 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용왕은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목숨을 빼앗을 것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 봤어야 했고, 자라는 무조건적으로 명령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 그리고 토끼도 더 지혜롭고 욕심 없이 자라를 따라가지 않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이런 인물들은 내게 질문을 던진다. 과연 내가 이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 라고 말이다. 난 이제부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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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래동화, 세계명작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가끔 생각날때 보는 책이있다 그건 바로 토끼전이다 어렸을적에 본 기억으로는 토끼가 물속으로 들어가 용궁이 있다는것에 재미를 느꼈고, 초등학교와서 읽었을때에는 토끼가 정말 잔머리가 좋고, 영리하다는 생각을했다. 나도 학교생활을하면서 공부를 잘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들지만,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는 토끼같은 잔꾀가 어쩌면 더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토기전에서 토끼는 영리함뿐아니라 날쌘정도가 빠라서 도망도 아주 빠르게 쳤다 토끼의 간을 먹는다는 무서움도 있었지만, 우리도 순대 먹을때 돼지의 간을 먹는다는 생각이들어 한편으로는 순대를 먹을때 간을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가 일상에서 그냥 넘어가고 했던 것들이 책을 읽음으로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된다. 그것이 바로 순대의 간. 먹을땐 몰랐지만 내가 먹는건 돼지의 간이고 그런생각이드니 조금 먹기 힘들것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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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전을 별로 본 적은 없지만,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제목인 ‘토끼전’이 익숙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특히 이 책의 표지에는 토끼가 자라의 등에 업혀가는 모습이 있었는데, 둘이 어디로 가는 것인지 너무 알고 싶었다. 바다 속 용왕은 옥황상제의 심부름을 하러 가다가 큰 병에 걸린다. 용왕은 자신의 몸을 낫게 할 수 있는 약이 토끼의 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자라 별주부를 땅으로 보내 토끼를 잡아오라고 한다. 나는 용왕이 자신의 몸을 낫게 하려고 토끼를 죽이는 것은 잘못 됐다고 생각한다. 별주부는 토끼 토생원에게 용궁에는 멋진 것이 많다고 하며,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간다. 그런데 토생원은 용궁에 가서 자신은 지금 간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용왕은 토생원을 별주부와 함께 육지로 보내어 간을 가지고 오라고 한다. 이때 토생원의 말에 속은 용왕이 조금 둔한 것 같고, 토생원이 죽을 위기를 극복한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별주부는 토생원이 꾀를 부렸다는 사실을 알고 용궁으로 돌아와 군사를 보내고, 육지 동물들에게도 토생원을 찾을 수 있도록 부탁한다. 그래서 토생원은 여우에게 잡힌다. 이때 나는 토생원이 여우에게 바로 잡아 먹힐까봐 조마조마 했다. 그런데 토생원이 용궁에 갔을 때는 이미 용왕이 죽었다. 그래서 새 용왕이 토생원을 죽이려 하자, 토생원은 모든 잘못은 별주부에게 있다고 말했다. 별주부와 간을 가지러 갔을 때, 별주부가 먼저 돌아가서 선왕이 죽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신은 선왕과 형제사이라고 말한다. 속은 새 용왕은 토생원을 친절하게 대하고, 자라를 귀향 보낸다. 토생원의 완벽한 꾀에 나는 정말 토생원이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토생원은 새 용왕에게 고향으로 가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토생원의 소원인 별주부를 풀어 달라는 소원도 들어 준다. 그래서 토생원은 고향으로 돌아간다. 나는 이번에 ‘토끼전’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거짓말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는 선의의 거짓말은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토생원은 두 번이나 용궁에 가서 죽을뻔한 위기에 처했는데, 그 때마다 자신이 죽지 않도록 꾀를 내어 위기에서 벗어났다. 토생원은 누구를 해치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한 것이기 때문에 나는 선의의 거짓말은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별주부를 용서하고 별주부를 풀어주는 토생원은 정말 의리 있는 토끼라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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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대통령은 백성. 국민을 사랑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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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을 읽고 욕심을 부리지 말자 처음1:내가 생각하기에는 사람들은 모두 욕심을 많이 부리는 것 같다. 물건에 욕심을 가져서 남의 것을 도둑질 하고 사기를 쳐서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는다. 그리고 자기가 사고 싶은 것에 욕심을 부려서 나중에는 돈이 모두다 사라져서 후회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욕심을 부리면 자기가 불안해지므로 그래서 욕심같은 것은 부리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얼마전 은행을 털었다는 도둑 뉴스를 보고 그 도둑의 미래를 생각해 보았다. 처음2:욕심을 부리면 이득도 없고 오히려 자신에게 불행이온다. 나는 사람들이 왜 많은 욕심을 부리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는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욕심을 부려서 자기가 다른 사람의 것을 뺏는것에 재미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만약 욕심을 부려 다른 사람의 것을 뺏으면 뺏은 사람은 경찰서 에가서 계속해서 조사를 봐야한다. 그래서 나는 차라리 욕심을 부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낳을 것 같다. 중간1:그런데 토끼전에서 토끼의 간의 욕심을 냈던 자라와 용왕에 대해 알아보자. 내가 생각하기에는 용왕은 토끼의 간을 탐냈고 자라는 그에 받는 상에 욕심을 부렸다. 차라리 나는 토끼의 간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용궁에만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용왕이었다면 그냥 다른 약을 찾아 볼 것이다. 그런데 그런생각을 하지 않고 토끼의 간과 상에 욕심을 부린 자라와 용왕은 정말 나쁜 것 같다. 중간2;‘욕심을 절대로 부리지 않아야 하나? 욕심이 착한 것이 될수 있나?’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데 깊이 생각을 하면 욕심을 꼭 부리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예의 바른것에 욕심을 부리거나 자기의 부모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약과 치료에 욕심을 부리는 것도 있다. 그러면 선이의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자신의 이익이 좋아 지게 된다. 그래서 욕심이 꼭나쁘지 않고 착한것에도 있는 것 같다. 중간3:욕심을 후회한 자라는 지금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용궁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토끼의 간에 대헤 욕심을 부린 용왕은 지금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남을 도와 주면서 살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둘은 앞으로도 계속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서 생활 하면 용궁에는 웃음 꽃이 필 것이다. 끝1:사람들이 가장 많이 부리는 욕심, 자기 자신이 욕심을 부리지 말자라는 생각을 하지않으면 한사람이 욕심을 부리지 않고 또다시 다른 한사람이 그것을 보고 자기도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욕심을 부리지 말자라는 생각을 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사회는 전의 사회가 아닌 웃음꽃이 피우는 사회가 될것이라고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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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닷속에 용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있다. 용왕은 용궁에 사는 임금이 덜컥 병이 나고 용하다는 의원은 토끼의 간을 먹으면 나을 거라 했다. 토끼의 간을 구해오면 큰 상을 내리겠다는 용왕의 말에 문어장군이 나섰지만 자라가 육지에 나가겠다고 했다. 꽃게가 그려준 토끼 그림을 가지고 육지에 간 자라는 토끼에게 다가갔다. 자라의 꼬임에 넘어간 토끼는 용궁으로 갔지만 꾀를 내어 다시 육지로 도망쳤다. 자라는 토끼를 놓치고 주저앉아 엉엉 울었다. 다행히 그 때 산신령이 나타나 산삼을 주었다. 산삼을 먹고 용왕은 깨끗이 나았다. 기분좋은 말에 속았지만 나쁜 상황에서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 위기를 모면하는 자세는 본받을 정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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