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속 심청의 효도 정신은 정말로 감동적이다. 심청은 자신의 아버지, 심 봉사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바다에 뛰어내렸다. 이 효도의 행동은 어떤 상황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우리 모두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나는 실천하기가 어려운, 정말 좋은 행동이다. 

심청이의 이야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그녀가 아버지를 생각하며 모든 것을 희생했다는 점이다. 이것은 가족과의 연결과 효도 정신을 강조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족은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 중 하나이며, 가족 사랑은 효도로 표현된다. 

심청의 결심과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녀의 효도 정신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심청이를 존경하고, 아버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에 감동하였을 것이다. 이것은 효도가 단순히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의무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 자신에게도 심청의 효도 정신은 큰 교훈을 주었다. 나는 나중에 엄마와 아빠를 위해 어떻게 효도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심청처럼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언제나 쉬운 결정이 아니지만, 그 노력과 헌신은 가치가 있다. 가족을 위해 효도하는 것은 우리의 가치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높이는 일이며, 그것이 결국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심청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효도의 중요성과 가족을 위해 어떻게 효도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효도 정신을 지니고,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한 효도의 가치를 높이고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진짜 효도는 무엇일까?

-심청전을 읽고-

심청이는 봉사의 딸로 태어났다.

어머니를 잃고 동네 부인들에게 젖동냥을 받으면서 자란 심청이가 나는 불쌍했다.

심청이는 아버지를 대신해 밥도 빌리러 다녔다.

그런데 어느 날 심청이 아버지는 스님을 만나게 되었고 

공양미 삼백 석을 바치겠다 약속하였다.

착한 심청이는 아버지를 위해 공양미 삼백 석을 받고 재물이 되었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빠졌다. 심청이는  아버지와 영원히 헤어지게 되었다.

나는 심청이처럼 목숨을 바쳐 부모님을 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심청이는 아버지를 위해 정말 용기 있는 행동을 했다. 

그런데 나는 심청이의 행동이 올바른 효도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심청이는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고 바다로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아버지가 무슨 일로 갑자기 죽는다고 한다면, 심청이도 가슴이 아플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심청이는 아버지가 마흔 넘어 얻은 귀한 딸이다. 그래서 더욱 마음이 아플 것 같다.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좋은 효도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결국 심청이의 착한 마음으로 왕비가 되었다.

인당수 꽃봉오리 안에 들어있던 심청은 궁궐로 가서 왕비가 된 것이다.

맹인잔치에서 심청이는 드디어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고

드디어 아버지가 눈을 뜨게 되었다.

정말 기적이었다.

심청이가 바다에 뛰어들어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그래도 착한 마음을 가지면 결국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는 어떤 것일까? 더 생각해보아야 겠다. 끝,

심청전은 누구니 아는 고전소설이다. 심청이 부모님이 힘들게 늦은 나이에 심청이를 가졌지만 기쁨도 잠시 심청이 엄마는 심청이를 낳은지 며칠 후 하늘나라로 떠났고 심청이가 아버지와 함께 어렵게 살아가다가 아버지 눈을 뜨게 해둔다는 말에 인덩수에 뛰어들었지만 기적적으로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되고 아버지의 눈도 뜨게 되는 내용이다. 

아버지를 사랑하고 효심이 가득해서...아버지 눈을 뜨게 해드리게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팔아서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심청이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그런 미신에 의존해서 무모하게 자신의 목슘을 바치는 행동은 너무 어리석은것 같다. 더 나아가서 그게 정말 아버지를 위한 일인가 하는 의문마저 든다. 심청이가 없으면 아버지는 당장의 끼니조치 해결하기 힘든 상황인데...아무리 힘들더라도 주어진 싦 속에서 아버지와 지혜롭게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는게 더 현명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아직 내가 고전의 재미를 모르고 고전소설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아서 그란거인지는 모르겠지만 토끼전을 읽을때도 심창전을 읽을때도 느낀거지만 현 사대 상황과 너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인당수에 빠졌는데 용궁으로 가서 왕비가 되었다는 설정도 너무 허무맹랑하게 느껴졌다.

나는 안다.무엇이 바른 행동인지 아닌지. 하지만 나는 바른 행동을 잘 하지 못한다고 바른행동을 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지만 자기의 목숨까지 바쳐서 바른 행동을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심청이이다. 심봉사,즉 눈이 안 보이는 아버지를 위해서 자기의 목숨까지 바친 것이다. 

나의 아빠가 봉사였다면 이런 행동울 할 수 있었을까?

나는 나의 목숨까지는 아니라도 아빠를 걱정하거나, 내 몸값으로 공양미 삼백석을 받고, 아빠에게 주고 인당수에 빠지면 아빠의 눈이 보인다는 사람들의 말을 미신이나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미신이나 거짓말 일 수도 있었는데 아버지를 위해 자기의 목숨을 바친 청이가 존경스럽다.

그리고 내가 청이의 아빠 였다면  어떨까?

청이가 나의 딸이라는 자체가 자랑스럽고 그런 딸을 가지고 있어서 뿌듯할 것이다.

난 청이가 무슨 의도로 목숨을 바쳐서 까지 아빠의 눈을 보이게 할려는지 모르겠다.

청이가 없으면 아빠가 눈이 보여도 좋지 않을 텐데..

하지만 청이의 마음만큼은 아빠의 눈을 위해서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지금동안 못봤던 내 딸을 볼 수 있다면 청이의 아빠는 청이를 보고 지내면 얼마나 기쁠까?

나는 어렸을 때, 가족끼리 일본으로 놀러갔던 것이 생각난다.

우리가족끼리 재미있게 놀고 멋진 풍경도 봤다.

그때 난 행복했고, 가족들과 의 멋진 추억이 남아서 좋았다.

나는 우리아빠와 거의 같이 다녔다. 그래서 특히 아빠와 아름다운 장면도 함께 보았다.

나는 아빠와 좋았던 추억이 많은데 청이의 아빠는 청이가 어른이 될때까지 이런 추억을 못 만들어서 슬플 것이다.

나도 만약 눈이 안 보인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 눈으로 볼 수 없으니까 슬프고 마음이 아플 것이다.

지금까지 청이가 한 행동은 바른행동 중 효도이다. 효도도 바른 일이나까 어렵다.

하지만 어려운일 보다 쉬운 일 부터 시작하면 될 것이다.

내일은 엄마아빠에게 하루에 세번씩 웃을 것이다.

우리 엄마 아빠의  눈으로 내 얼굴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심청전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계속 읽었던 전래동화이다. 나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어렸을 때 그 훨씬 전부터 있던 오래된 동화이다. 내가 처음 읽은 심청전은 엄마가 읽어주셨다. 그 때는 심청이가 착한 효녀라고만 생각하고 불쌍하기만 하였다. 그런데 얼마 전 책장에 꽂혀있던 심청전을 다시 읽게 되었다. 아는 동화이지만 갑자기 다시 읽고 싶어졌다.

 나는 이 책을 읽다가 문득 왜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지게 되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나쁜 청나라 상인이 공양미 300석을 주는 댓가로 심청이를 제물로 바치려고 인당수에 빠뜨렸다. 사람이 물에 빠지면 당연히 죽을 것을 알텐데 청나라 상인에게는 인신매매와 살인예비죄로 처벌해야 될 것 같다.

심청전을 읽으면서 나는 점점 더 의문점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내가 보기엔 심봉사가 앞이 안보여서 불쌍하긴 하지만 자기 자식인 심청이를 보호하지 못하고 새엄마인 뺑덕어멈에게 혼나는 것도 모르는 무관심한 아버지라고 생각되었다.

만약 심청이가 운좋게 용왕님을 만나서 살아나지 않았다면 심봉사는 딸도 잃고 눈도 영원히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심봉사는 아직까지도 가난하고 불쌍하게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운이 좋아서 심청이도 다시 만나고 눈도 보일 수 있게 되었지만 심봉사는 착하기만 한 바보 같다.

심청전을 읽을 때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책이라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읽는 사람에 따라 같은 내용이라도 다른 감동을 주는 책은 카멜레온 같다. 카멜레온은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바뀌는데 이것처럼 어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읽는 것에 따라 책도 그때마다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는 심청전을 읽으면서 어렸을 때 읽고 넣어두었던 책을 한권씩 다시 꺼내보게 되었다. 이번에는 책이 어떤 느낌을 줄까? 궁금하다.

  심청이는 자기 아버지가 눈이 뜨도록 자기를 바친다.  심청이는 하늘도 감동시킨 효녀이다. 심청이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음식을 구걸하면서 빨래, 청소, 밥 준비하기 등 어려서부터 아주 아주 착한 아이다. 또 아주 부자가 심청이를 입양하려고 했지만 심청이는 아버지를 생각 하여서 사양하였다. 이런 지극한 효성으로 마침내 하늘에서 큰 복을 내린 것이다. 나는 심청이처럼 착하고 효도를 하는 아이가 되겠다. 심청이는 진심으로 하늘을 감동시켰고 나도 감동시켰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효도

‘심청전’을 읽고

  난 팔을 다쳐 깁스를 한 적이 있다. 형이 밀어 팔에 금이 가 깁스를 하고 한 달쯤 있었다. 그때 팔이 불편해 아무것도 하지 못했었다. 오른쪽 팔이었기 때문에 더 불편했었다. 그 때 우리 엄마, 아빠가 나를 도와주시고 내 곁에 항상 계셔주셨다. 그 때 난 부모님이 힘드신 줄은 생각할 줄 몰랐었다. 마냥 팔이 부러져 깁스한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부모님이 더 신경 써 주니 좋기만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심청전을 읽으면서 그 때의 일을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감사하시고 죄송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은 나를 위해서는 거의 다 해주시는데 지금까지의 나를 뒤돌아보면 부모님께 효도를 한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부모님은 12년 동안 나를 키워주시고 내가 해달라는 것은 다 해주시는데 내가 부모님께 해드린 효도를 년으로 따지자면 11년에 2년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그 만큼 내가 부모님께 효도를 많이 해드리지 못했다. 남은 나의 인생동안 부모님을 효도하면서 실 것이다. 그래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이 책속의 심청은 눈 먼 심봉사에게서 태어난 딸이다. 심청이의 엄마는 일찍 돌아가셨다.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짠해졌다. 갓난아기에게 엄마가 돌아가시고 눈먼 아빠만 있기 때문이다. 눈이 멀었으니 심청이를 키울 수 없게 될줄 알았다. 그런데 심청이는 어느 덧 7살이 되어 밥을 짓고 엄마 제사상까지 차릴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놀랍고 감격적이었다. 나는 심청이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다행히도 동네 동냥젖을 먹고 이렇게 살아난 것이었다. 동네 사람들도 대단하고 고마웠다.

  심청이의 강한 효도심 때문에 이렇듯 심청이야기는 우리에게 유명해진 것이다. 또 나는 심청이 때문에 효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나도 심청이처럼 효에 대하여 중요하게 여기고 효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거다. 그런데 심청이는 효도심이 아무리 강하다 하여도 인당수에 목숨을 바친 행동은 정말 잘못되었다. 화주승이 알려준 공양미 삼백석을 부처님께 바치고 아빠의 눈을 고치려고 한 것은 문제가 있다. 화주승 스님이 거짓말 한 것일 수도 있고 쌀 삼백석을 바친다고 하여 눈이 떠질 리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화주승이 심봉사를 속인 것 같다. 심청이가 좀 더 지혜롭게 화주승에게 찾아가서 왜 그런 거짓말을 하였냐고 따졌더라면 이야기가 달라졌을 것 같다.

   또 심청이 아버지는 가난한 것을 알면서 공양미 삼백석을 어디서 구하려고 약속을 해버린 것일까? 화주승이 꼬드기니까 넘어간 것일 수도 있다.

내가 심청이라면 눈 먼 아빠와 살고 하나 뿐인 목숨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사람을 제물로 바친 뱃사람, 화주승, 또 사람들을 꼬드겨 돈 등을 훔친 뺑덕이네에게 벌을 내리고 싶다. 곤장을 때리던가 죽을 때까지 옥살이를 하게하고 싶다.

  나는 심청이가 실천한 효도 중 목숨을 바치거나, 부모를 위한 효도를 하는데 부모마음이 오히려 찢어질 듯 아프게 하는 효도는 하지 않을 것이다. 효도는 자신도 좋고 다른 사람, 즉 부모들이 기뻐야 좋은 효도라고 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