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빠가 운전할 때 뒤에서 네비게이션 지도를 보는걸 좋아한다.

아빠에게 우리가 가야하는 방향을 알려주고 또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게 재미있다.

그래서 이번에 학교에서 우리나라 옛날지도책을 빌려보게 되었는데, 옛날지도는 지금보다 길이 많이 없고 산이 많았다.  그리고 옛날에는 지도를 사람이 직접 걸어 다니면서 힘들게 만들었다고 한다. 지도를 하나 만들려면 몇 달이 걸리기도 하고 몇 년이 걸리기고 했다고 한다.  옛날 지도의 거리는 발걸음을 세어서 재었다고 한다. 그래서 정확하지는 안았지만 굉장히 어렵게 만들었고  소중한 물건 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옛날 지도 중에 지금의 우리나라 지도와 가장 비슷한 지도가 140년 전에 만든 대동여지도라고 한다. 이 지도를 만든 할아버지는 얼마나 많이 걸어 다니면서 지도를 만들었을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쉽게 잰다고 하는데 옛날사람들은 직접 다니면서 만들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읽게 되었다. 옛날 에는 사람들이 먹을거리를 찾아 돌아다닐 때 이리저리 길을 오고가다가 나무랑 바위랑 산이랑 강이 나오면 꼭꼭 기억해 뒀었다. 다시 찾아 갈 때 길을 잃지 않도록 말이다. 옛날 사람들은 길눈도 밝았어. 옛날 사람들은 너무 멀리 갔다가 돌아올 때 길을 잃었을 때 이런 생각을 하였다. ‘돌을 나두거나 나뭇가지를 꺾어두면 어떨까?’ 드디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사람들은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높은 산에 올라갔다.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이 다 보이는 것 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평평한 나무를 놓고 그림을 그렸다. 이것이 그림지도다. 지도를 그릴 때 는 동서남북을 정확하게 그려야 한다. 그래야 엉뚱한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백사십년 전, 김정호는 지도를 만들었다. 그것이 ‘대동여지도’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도 한번 그림지도를 만들어 보고 싶다.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우리나라의 넓은 땅을 어떻게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만든지 궁금해서이다.

지도란 땅의 모양과 산,강, 자연의 경관과 사람들이 살아 온 흔적을

바탕으로 해서 간편한 기호로 표시한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사냥을 나갈때와 먹을것을 찾아 다닐때 쉽게 찾아오기

위해서 표시를 해 두었던 것이 지금의 지도를 만들게 된 이유인거 같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사계절이 뚜렷해 계절이 바뀔때 마다 산이나 강의

모습이 많이 달라 보였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높은 산에 올라가 산과 들과 숲과 길이 한눈에 보이는

모양으로 돌에 표시를 하기 시작했지.

지도에서는 제일 중요한 것이 방향인데,동서남북을 정확히 그려야 한다.

낮에는 해가 떠서 지는 모양의 그림자와 밤에는 별을 이용해서 거리를

측정했다고하니,정말 지혜로운것 같다.

또 옛날 상인들이 시장을 열어 장사를 하려고 할때도 지도가 필요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배를 타고 이동하는 나루터를 한 눈에

알아 볼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지도가 길만 알아 볼수 있게 만든것이 아니라,장사를 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사실은 처음으로 알았다.

전쟁터에서도 군사를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어느 길로 적군이 쳐 들어 오는지

또 어느 길목에 군사를 미리 숨겨 두어야 하는지 지도를 통해 전략을

세웠다니 정말 신기한것 같다.

그리고 지도에는 온 세상이 다 들어 있다.

이 나라, 저 나라 사신들이 세계를 다니면서 물건을 사고 팔수 있는것도

지도가 있어서 쉽고,편하게 다닐수 있었던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사십년전에 김정호 할아버지가 만든 `대동여지도`가

있는데,실제 우리나라 모습과 비슷하다고 한다.

지금 한반도의 모습을 나타낼때 이 모양의 지도(대동여지도)를 많이 사용하는거 같다.

지금은 운전할때 편리하게 길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도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노력의 땀이 있었기에 가능할것이다.

  이 책은 아주 옛날 사람들이 지도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먹을거리를 찾아 다니다가 지도를 처음으로 만들게 됐데요.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려고 길에다가 돌멩이도 놓고, 나뭇가지도 놓아서 길을 표시해 놓는데요.

 옛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시장을 열어서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을 샀데요. 바다에도 바닷길이 있어서 배들이 서로 부딪치지 않고 안전하게 갈수 있어요.  모두가 지도의 도움을 받은것입니다. 사회 숙제를 할때, 공공기관이나 학교를 그려넣을때 알아보기 쉽게 기호로 표시를했는데, 옛날에도 지금처럼 기호를  썼다는게 신기해요.  저는 이책을 읽고 제일 먼저 "헨젤과 그레텔" 책이 생각났습니다.  지도가 있었으면 마귀할머니에게 잡히지 않았을거예요. 요즘은 자동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주소만 치면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어요.  이것도 지도의 도움을 받은거예요. 지도가 있어서 어디든지 찿아 갈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

  아빠는 이번 여름휴가때 아빠가 있었던 강원도 군대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했어요.  너무 오래되어서 못찾아 가신데요.그때도 우리는 지도의 도움을 받고  찾아갈거예요.     지도야! 네가 있어서 정말 고마워.

  2학년때에는 사회라는 과목이 없었다. 그런데 3학년에 올라와보니 사회라는 과목을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최근에 사회 수업시간에 그림지도에 관한 내용을 공부 했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좀더 자세히 그림지도에 관한 내용을 알고 싶었다. 그리고지도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도 궁금했다. 옛날에는 돌맹이나 나뭇가지로 위치를 확인해 두었으나, 길을 찾기가 어려워 좀더 쉽게 길을 찾을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바위에 그림으로 위치를 표시하여 두었는데, 이것이 바로 그림지도 였다. 지도를 그릴때 동, 서, 남, 북의 방향을 알기 위해 방위를 표시해 두면서 나침판을 사용하게 되었다. 우리 조상들은 정말 지혜로우신것 같다. 학교에서 지도를 배운적이 없는데도 어떻게 방향을 찾아 지도라는 것을 만들었을까? 지도에 쓰임새는 방향이나 장소를 찾는것 말고도 장사를 할때나 전쟁에서 나라를 지킬때에도 중요하게 사용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나라의  대동여지도를 만드신 김정호 선생님은 나무에 손으로 직접 새겨서 지도를 만드셨는데 종이에 찍어 누구나 쉽게 지도를 사용할수 있게 길을 터놓으셨다. 오래된 지도이지만, 지금의 우리나라 실제 모습과 비슷하게 만드신 김정호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신것 같다. 지금처럼 버스나 택시도 없이 어떻게 백두산에서 제주도까지 방방곡곡을 걸어서 다니시면서 위치를 확인해 대동여지도를 만드셨을까? 라고 생각하니, 너무도 존경스럽고 훌륭하신것 같다. 그리고 이제부터 조금 어려웠던 사회 과목이 재미있어 질것 같다. 이번 여름 방학 때에는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 여행을 떠날 때에는 지도를 꼭 챙겨갈까 한다. 나도 지도를 보면서 여행을 하면 더 재미있고 즐거운 여행이 될것 같다.

이 책의 표지는 우리나라의 지도 그림으로 되어 있는데 진짜 지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흥미로웠다.

옛날 사람들은 지도가 없었는데 그래서 아주 불편했고, 길 찾기가 쉽지 않아서 지도를 만들게 되었다.
대동여지도를 만드신 김정호 할아버지 덕분에 사람들은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지도가 만들고 싶어졌다.
그래서 잘 알고 있는 우리 마을 지도를 그리기로 결심하고 스케치북에 그리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결국 나는 내 머릿속에 있는 마을지도를 그리지 못했다.

잘 알고 있는 우리마을 지도를 그리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우리나라를  돌아다니시며 지도를 만드신 김정호 할아버지는 정말 대단하신 일을 하셨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얼마나 다리도 아프고, 힘드셨을까 하는 마음도 들었다.
 
포기하지 않고 지도를 만드신 김정호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나도 다시 한번 마을 그리기에 도전 해봐야 겠다.




 

 나는 지도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내 방에 붙어있는 세계지도와 우리나라 지도가 떠오른다. 예전에 읽어본 책에서 우리나라 모양이 옛날부터 호랑이모습이라고 우리조상들은 생각했다는 글을 보고 저절로 기운이 났었다.

 얼마전 학교 사회숙제로 우리고장 마을 지도그리기가 있어서 친구 영현이랑 같이 조사하면서 재미있게 숙제한 기억이 난다. 직접 마을 지도를 그려보니까 우리 마을 구석구석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

 지도가 없을 때 사람들은 먼 길을 떠날 때 길이 기억나지 않을 까봐 돌이나 나뭇가지를 이용하다가 평평한 나무토막에 간단한 지도를 그리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차에 내비게이션이 있어서 모르는 길도 쉽게 찾을 있지만 에전에는 선비가 과거를 보러 가거나 상인들이 장사를 할 때도 지도가 필요했고, 나라를 지킬 때도 중요하게 쓰였다고 한다. 책에 그려져 있는 대동여지도는 내 방에 있는 우리나라 지도와 많이 비슷하다. 차도 없는 옛날에 먼 곳을 어떻게 가서 저렇게 자세히 잘 그렸는지 많이 궁금하다. 정말 지도에는 세상이 다 담긴 것 같다. 나도 이 세상 한 가운데에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으쓱해진다.

 이번에 읽은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를 읽고 나니 지도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게 되어 기쁘고 지도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지도와 나침반을 챙겨서  우리나라 여러 곳을 여행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