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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플로라, 요한, 레오 안녕? 난 지효야. 나는 너희 학교가 폐쇄된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어! 나는 너희 학교가 폐쇄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진짜 폐쇄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야. 그리고 너희 셋이 학교를 지키려고 하는데 “정말 너희가 학교를 사랑하는 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어. 너희가 애쓰지 않고 학교를 지킬 방법이 있나?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 하지만 그 방법을 찾지 못했어. 괜히 미안해지더라. 근데 과연 나도 학교가 위험에 빠지면 그렇게 할까? 라는 생각도 하고. 너희가 애쓰면서 학교를 구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교훈이 많이 나오더라. “학교를 위해 애쓰면 이루어진다” 라는 내가 지어낸 말이 떠올랐어. 너희가 애쓰지 않게 아니 아무리 애써도 나는 옆에서 응원할게. 파이팅!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거야! 나도 학교를 구한 영웅이 될 거야. 너희처럼 코닉과 에릭이 괴롭혀도 참는 너희가 보기 좋았어. 코닉이 나중에 너희 집에서 (플로라) 잘 때 왜 나쁜 짓을 한 코닉을 숨겨 줄까 라는 생각도 했어. 나는 에릭과 코닉을 혼내 주었을 텐데... 너희는 항상 마음씨가 좋고 착하니까 아무리 애써도 힘들지 않을 거야! 만약 힘들어도 내 응원을 떠올리면서 힘을 내었으면 좋겠어. “너희는 영리한 아이들이니까 애쓸 필요 없어. 항상 응원할게, 파이팅” 앞으로 내 응원 보고 힘을 내면 좋겠어. 안녕!
From. 지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