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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후의 생계형 고래잡이 부족,
그들의 용기와 희생, 사랑을 생생하게 전한다!
인도네시아의 어느 화산섬에는 대나무 작살과 목선으로 거대한 고래를 사냥해 생계를 이어가는 토착 부족이 살고 있다. 이들은 수 세기 전부터 전통 방식으로 1년에 평균 스무 마리의 향유고래를 잡고, 이웃 부족과 물물교환을 하면서 자신들만의 삶과 문화를 유지해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현대화된 문명의 파도가 밀려와 부족사회를 뒤흔들면서 전통적 생활 방식이 붕괴될 위기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3년에 걸쳐 부족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이 들려준 생생한 증언과 대내외적인 변화, 그리고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 등을 밀착 취재한 기록이다. 척박한 자연환경에서도 용기와 지혜를 모아 함께 울고 웃으면서 거친 파도를 넘나드는 이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면서도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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