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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는 개구쟁이에요.
숲이 떠나가도록 소리 지르고 웃으며 곤충이나 식물을 가지고 노는 개구쟁이에요.
두는 숲에서 만난 느림보 토끼를 통해 죽음을 직시하게 됩니다.
그렇게 두는 죽음이 두려운 밤을 맞이하고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천년을 살고 싶다, 천 살까지 살고 싶다, 천 살까지 살게 해 주세요!’
만약 천년을 살고 싶다는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고 싶을까?
그리고 천년이 끝나는 날, 무슨 생각을 할까?
두는 우리에게 질문합니다.
“천년을 산다면 정말 좋을까?”
“천년을 산다면 무엇으로 살고 싶은지?”
“천년을 산다면 지금 곁에 있는 사람처럼 좋은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두는 말합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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