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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거짓말 언니
어린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문학의 향기, 그린이네 문학책장 도서출판 그린북에서 문학 도서 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하며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을 찾아간다. ‘그린이네 문학책장’ 맨 앞에 선보이는 책은 임제다 작가의 장편동화 『거짓말 언니』이다. 열세 살 주인공 아이가 사라진 언니를 찾는 과정에서 숨겨진 가족사와 마주하며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성장동화이다.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와 감동,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독자를 몰입시키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을 주요 독자로 하는 국내외 창작동화·소설 시리즈 ‘그린이네 문학책장’은 앞으로도 삶의 향기를 전하는 이야기, 마음을 읽어 주는 이야기, 미래를 열어 가는 이야기로 다채롭게 채워 갈 예정이다.
[도서] 옆집의 방화범
지금 우리가 읽어야 할 문학, 그린이네 문학책장 도서출판 그린북이 새로운 문학 도서 시리즈로 어린이·청소년 독자를 찾아왔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임제다 작가의 장편동화 『거짓말 언니』에 이어, 하은경 작가의 추리동화집 『옆집의 방화범』이 출간되었다. 국내외 창작동화·소설 시리즈 ‘그린이네 문학책장’은 앞으로도 삶의 향기를 전하는 이야기, 마음을 읽어 주는 이야기, 미래를 열어 가는 이야기로 다채롭게 채워 갈 예정이다. 추리동화를 잇달아 발표하며 국내 어린이책의 새로운 장르를 열고 있는 하은경 작가는 이번 책에 세 편의 동화를 실었다. 초등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와 이웃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는 세 작품 모두 치밀한 사건 전개와 연출,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도서] 스플래시
전 세계 여성들에게 자기 몸 긍정주의를 호소한 모델 찰리 하워드,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책을 쓰다!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를 위한 국내외 창작동화·소설 시리즈 ‘그린이네 문학책장’이 장편동화 『스플래시』를 출간했다. 임제다 장편동화 『거짓말 언니』, 하은경 추리동화집 『옆집의 방화범』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스플래시』의 표지는 실내 수영장 특유의 푸른 물에 비친 소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표지 그림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책의 주인공은 수영을 좋아하고 최고의 수영선수를 꿈꾸며 날마다 열심히 훈련하는 아이다. 잔잔한 수면에 일고 있는 파동처럼 소녀의 마음에는 조용한 파문이 일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뚱뚱하다는 놀림을 받고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자기 몸을 보기 시작하는 몰리.
[도서] 다시 만난 지구
행성 지구의 디스토피아를 그린 본격 SF 연작 네 명의 작가가 모여 청소년을 위한 SF 소설집을 기획, 출간했다. 참여한 정명섭, 이민진, 남유하, 김선민 작가는 그동안 역사, 호러, 페미니즘, 가족,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SF 동화와 과학소설을 써 왔으며 수상작도 여러 권 펴낸 베테랑 작가들이다. ‘그린이네 문학책장’ 시리즈로 나온 『다시 만난 지구』는 환경 문제를 주제로 네 작가가 머리를 맞댔다. 지구 멸망 이후 수백 년이 흐른 뒤, 지구를 떠났던 인류가 다시 찾아온다는 설정으로 행성 지구의 디스토피아를 그린 연작 소설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책머리에 네 작품을 소개하며, 각 작품이 사막화, 해양 오염, 숲 오염, 대기 오염을 다루지만 꼭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낯설게 보고, 거기서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힘을 미덕으로 꼽으며 이 책을 추천한다.
[도서] 비차를 찾아라
역사적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만났다 프로 작가들의 완성도 높은 역사동화 도서출판 그린북에서 펴내는 문학 도서 시리즈 ‘그린이네 문학책장’이 다섯 번째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임진왜란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동화 《비차를 찾아라》는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기록으로 전해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기 ‘비차’를 둘러싸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책은 어린이 역사물의 내로라하는 두 중견작가 정명섭(글), 장선환(그림)의 합작이 눈길을 끈다.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등을 펴낸 정명섭 작가는 역사소설과 동화책으로 다양한 계층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탄탄한 모험 서사와 역사적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역사동화의 가능성을 확장시켰다. 역사 일러스트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장선환 작가의 노련한 장면 구성과 개성 있는 색감도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