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환경 사전>은 그림으로 환경 문제를 살핍니다. 예를 들면 오존층은 무엇이고, 왜 오존층에 구멍이 생기는지, 그로인해 지구상의 생명체는 어떤 위협을 받고 있는지를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뿐만 아니라 오존층을 지키기 위해서 인간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함으로써 생각을 확장하도록 돕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환경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질문하는 경제 사전>은 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경제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책이에요. '움직이는 경제', '돌고 도는 돈', '시끌벅적 시장', '함께 잘사는 나라 경제' 등 모두 4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어요.
1. 움직이는 경제
경제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설명해 줘요. 경제 활동은 크게 생산, 분배, 소비로 나뉘는데, 생산이 무엇이고 소비는 무엇인지, 기업은 왜 세우고 돈은 어떻게 버는지를 알려주지요. 이것들에 앞서, 경제가 무엇인지도 알려주고요. 성장만 좇는 경제 활동의 문제, 소득과 재산의 차이로 인한 문제와 해결책 그리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경제 속에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게 해 준답니다.
2. 돌고 도는 돈
돈은 경제의 혈액이라고도 해요. 우리 몸속에 피가 돌면서 영양소를 고루 날라 주듯이,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을 돈이 돌아다녀야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기 때문이에요. 돈이란 무엇인지, 돈은 누가 만드는지, 돈을 왜 무작정 많이 만들어 내면 안 되는지, 우리가 저축한 돈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 알 수 있어요.
3. 시끌벅적 시장
시장은 상품을 사고 파는 거래가 이루어지는 모든 장소와 제도를 뜻해요. 재래시장, 백화점, 편의점 등은 물론이고 주식을 거래하는 주식 시장, 눈에 보이지 않는 온라인 쇼핑몰도 모두 시장이에요. 시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독과점 시장이 무엇인지, 가격은 왜 오르고 내리는지, 나라 간 무역은 왜 하는지 그리고 공정 무역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4. 함께 잘사는 나라 경제
국내 총생산(GDP)과 국민 총소득(GNI), 1인당 국민 소득 등은 한 나라의 경제 활동을 알게 해 주는 기준인 경제 지표예요. 국내 총생산이 지난해에 비해 커지면 경제가 성장했다고 하지요. 하지만 성장의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고 있을까요? 부자 나라가 되었다고 해서 사람들이 더 행복해질까요?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을 읽으며 답을 고민해 봐요.
<질문하는 법 사전>은 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법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책이에요. '법이 궁금해?', '법을 다루는 사람들', '법이 하는 일', '헌법과 인권' 등 모두 4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어요.
1. 법이 궁금해?
법은 국가 권력과 함께 생겨나고 국가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예요. 이 장에서는 법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들을 설명해 줘요. 법이 무엇이고, 언제 처음 생겼고, 우리가 어떨 때 법을 만나게 되고, 법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어요. 착한 사마리안 법에 대해서도 알려 주지요.
2. 법을 다루는 사람들
법은 어디서 만들어지고 또 어떤 방법으로 우리 사회를 움직일까요? 법을 만드는 입법부, 법이 실제로 실행되도록 손과 발이 되어주는 행정부, 법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재판을 담당하는 사법부 그리고 법의 내용이 국가 최고의 법인 헌법에 위반되는지를 살피는 헌법 재판소가 하는 일에 대해 알 수 있어요.
3. 법이 하는 일
개인 간의 관계에 적용되는 법은 사법 중 대표적인 것은 민법이에요. 죄와 벌을 다루는 법은 형법, 노동법이나 사회 보장법 같은 사회법은 공법이지요. 중요한 법들에는 어떤 것이 있고 그 법들이 하는 일에 대해 알 수 있어요.
4. 헌법과 인권
한 나라의 최고의 법은 헌법이에요. 헌법은 그 나라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어떤 원리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되는지를 보여 줘요. 이 장에서는 우리나라 헌법의 주요 내용과 가치에 대해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국민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제한하는 이유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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