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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와 글이 함께 이야기하는 사랑이 담긴 동화책
동화책 『겨울잠 자는 길강아지』는 삽화와 글이 함께 이야기하는 동화책입니다. 애니메이션을 공부한 권태성 작가는 삽화와 글이 전체 이야기를 같이 이끌어 가도록 책을 구성했습니다. 본문에서 이어지는 글이 다음 글로 넘어가지 않고 삽화 속 대화 지문과 연결이 되고, 또 그 다음 글과 연결됩니다.
『겨울잠 자는 길강아지』의 만화 삽화와 대화 지문은 기존의 글만 나오는 동화책의 한계를 벗어나 더 많은 생각과 흥미를 이끌어 냅니다. 『겨울잠 자는 길강아지』는 작가 권태성의 실제 경험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동네에 버려진 길강아지에게 방울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정을 주었지만 그 강아지는 끝내 손길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 볼 수 없게 된 길강아지에 대한 작가의 아픔과 사랑이 『겨울잠 자는 길강아지』에 담겨있습니다.
이 책에는 끝내 친해지지 못했던 방울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와 저의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순이’ 같은 친구가 생겨서 외롭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좋은 ‘가족’을 만나 차가운 밤을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받았겠지만 그래도 누군가 너를 생각한다는, 힘든 시간이 많았겠지만 분명히 동물을 아끼는 착한 사람도 많이 있다는 얘기 말이죠. - 글쓴이가 남기는 말 중에서
권태성 작가는 버려진 동물을 다룬 인터넷 만화 『괜찮아요』로 알려졌습니다. 백내장이 걸린 채 버려진 늙은 개에 대한 아픔을 다룬 『괜찮아요』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그 마음이 이어져 버려진 반려동물에 대한 다수의 책을 이미 출간했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동화책 『겨울잠 자는 길강아지』는 아이들에게 반려동물을 대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은 교우 관계를 좋게 하고, 사회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사랑을 잃어가는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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