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한 판타지 동화! 우투리 하나린과 용마 주노의 이야기! 태어날 때부터 날개를 지닌 아기 장수 우투리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투리 하나린』은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었다.
 
우투리 하나린. 1: 다시 시작되는 전설 우투리 하나린. 2: 멈춘 시간에 갇힌 몸 우투리 하나린. 3: 용마의 마지막 임무 우투리 하나린. 4: 1999년 사건과 또 다른 우투리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아기 장수 우투리 설화를 재해석한 새로운 판타지 동화의 탄생!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의 대상은 『우투리 하나린』이었다.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은 한국방정환재단에서 방정환 문학을 현대적으로 되살리자는 취지로 시작한 공모전이다. 태어날 때부터 날개를 지닌 아기 장수 우투리 설화는 많은 이들이 들어본 이야기다. 바로 그 우투리 설화를 재해석하여 현대적 판타지로 탄생한 것이 『우투리 하나린』이다. 우투리 하나린의 주요 설정인 '사람이 하늘을 난다'는 것은 어찌 보면 허무맹랑하며 비현실적이다. 공감을 얻지 못하면 우스꽝스런 이야기에 불과할 수 있다. 하지만 『우투리 하나린』은 비현실적인 소재를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개연성 있게, 또 신비롭게 풀어냈다. 한 어린이 심사위원은 『우투리 하나린』에 푹 빠져 이렇게 말했다. '이제부터는 주변을 잘 둘러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