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부 벌레다] 아이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것으로 가득 채우고 싶은 동화작가 이윤진의 장편동화다. 공부에 맛을 들여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말썽꾸러기 민재는 짝사랑하는 정주가 모범생 영민이를 좋아한다는 것이 못마땅하다. 정주의 마음에 들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결심하지만 쉽지 않다. 하룻밤 벼락치기를 했다가 공부에 대한 좌절감만 느끼게 되었다. 민재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아빠는 만화가로서의 실력을 발휘하여 공부 벌레 책을 만든다. 민재는 공부 벌레 책을 통해 공부에 관심을 붙일 뿐 아니라, 꿈을 찾아가게 되는데...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엄마가 도예공방을 차리면 바빠져 예전처럼 자신에게 신경을 써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꾀병을 부리게 된 소녀 '유빈이'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동화입니다. 부모님의 관심을 끌고 싶을 때 꾀병을 부리는 유혹에 빠지는 아이들뿐 아니라, 관심을 끌고 싶다고 꾀병을 부리는 아이를 이해하기 힘든 부모님들에게 해결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되어줍니다. [수박씨 아빠] 문예지 '창작과 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온 후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쳐온 시인 김진완의 유쾌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장편동화입니다. 자상한 아빠의 애정 표현이 자신을 아기 취급하는 것이라고 오해를 하는 소녀 '채연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자녀와의 이해 부족으로 문제를 겪는 아빠에게도 공감을 자아냅니다. 그림 작가 강기종의 밝고 유쾌한 그림을 함께 담았습니다. [이상하 놀이 공원] 19세기 미국 태생의 동화 작가 L. 프랭크 바움이 1900년에 출간한 장편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기초로 우리나라아 현실에 맞춰서 새롭게 창작한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그림 작가 서하늘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았습니다. [지상 최고의 마술사] 가족을 아무 준비 없이 자살로 잃은 아픔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가까이에서 도와주고 위로해주도록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준이는 아빠의 자살로 갑자기 낯선 산동네로 이사하고, 이 모든 사실이 부끄러운 비밀 많은 아이가 되어 버립니다. 친구도 없고, 바쁜 엄마를 도와 혼자 동생을 돌보아야 하는 오빠가 되어야 하는 준이의 마음은 언제나 무겁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산동네에 있는 어둡고 수상한 문방구 할아버지가 준이에게 손을 내밀어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기 시작하는데.. [스마트폰 왕국] 주인공 수찬이가 스마트폰을 처음 갖게 되면서 겪는 일들을 통해 스마트폰의 문제점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수찬이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더불어 이야기 중간마다 생각의 폭을 넓히는 톡 코너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저자 : 이윤진 외
나는 공부 벌레다 (맛있는 책읽기 19)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맛있는 책읽기 24) 수박씨 아빠 (맛있는 책읽기 25) 이상한 놀이공원 (맛있는 책읽기 26) 지상 최고의 마술사 (맛있는 책읽기 27) 스마트폰왕국 (맛있는 책읽기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