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책소개
저자 원태연은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시인이자, 태연, 백지영, 성시경, 장나라, 허각 등 당대 최고 발라드 가수들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 곳곳에 예민하게 펼쳐져있는 원태연 작가 특유의 감성을 온전히 담은 첫 에세이다.
이 책에는 에세이는 곧 자기고백이라고 생각하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기억의 단상 속에서 가슴 깊이 품고 있던 오랜 고민과 슬픔, 사랑의 순간이 곳곳에 드러난다. 유년 시절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편린들은 어른이 된 지금도 마음 깊숙이 품은 채 살고 있는 미성숙한 오늘의 감정을 만나 예민하게 반응한다. 24시간 거짓말 탐지기를 켜놓은 것처럼 보냈던 날선 날들과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라는 작가의 문장에 드러나는 따뜻한 날들이 그만의 특별한 언어를 통해 깊은 여운을 가진 글들로 한데 모였다. 반성하는 나를 반성하는 마음으로 시작됐으나 결국 이 책의 마지막에 가서는 자기 자신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을 순간을 향해 천천히 발을 내딛는 작가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4,5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4,5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