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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식탁을 점령해버린 GMO의 위협에 당당하게 맞서
“나부터 우리 밥상을 혁명하자!”
세계 식량 시장에서 초국적기업들에 의해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은 대부분 GMO고,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의 GMO 수입국이다. 이렇게 이미 국내에 수많은 유전자변형식품이 유통되고 있지만 현행 GMO표시제로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먹는 음식에 유전자변형 원료가 들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사실상 유전자변형식품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50퍼센트 미만이고, 그중에서도 콩은 10퍼센트 정도밖에 자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대에 과연 GMO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밥상이 가능할까? ‘나부터’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사람들은 없을까? 이런 질문 아래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는 건강한 밥상을 지키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전주의 한 식품회사 ‘함씨네토종콩식품’을 운영하는 함정희 박사를 만났다.
이 책은 강수돌 교수와 함정희 대표 두 사람이 2021년 봄 여러 차례의 대화를 통해 GMO 콩의 문제, 우리 밥상의 문제, 우리 콩으로 만든 건강식품(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 한국의 식량자급률, 초국적기업 주도의 ‘식량의 제국’ 문제, 개인 건강도 살리고 농촌 건강과 사회 건강도 살리는 문제 등에 대해 대화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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