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착한 여자 최희수의 인생 급반전! 벽안의 매력남 이안 M. 가르니에 바보 토끼 만들기.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약혼식장에서 도망치듯 빠져나와 정신없이 헤매다 한겨울 드레스 하나 달랑 걸친 채 엉뚱하게 로마행 비행기에 올랐다. 우연이었을까, 운명이었을까. 옆 좌석에 있던 세기의 바람둥이와 시간 차 동침(?)을 하게 된 그녀. 인생, 제대로 꼬여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