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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외계인이 아니고서야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사람이 좋아서 지구에 왔습니다: 강아지 외개인』은 푸들 가족 이누 아리 두리의 사람 아빠이자 인스타툰 『너무 귀여워서 푸들푸들』을 연재 중인 김성욱 작가가 전지적 반려견 시점으로 그려낸 에세이툰이다.
작가는 평소 아이들이 하는 행동이나 표정을 마음대로 해석하여 더빙하는 걸 좋아하다가, 그걸 만화로 그리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하게 되면서 평소 생각 없이 지나쳤던 반려견의 행동들에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내 말을 알아듣나…?’, ‘생각보다 너무 똑똑한데…?’, ‘어쩌면… 인간보다 훨씬 똑똑한 고등생물일지도…?’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 문득 강아지가 별에서 온 생명체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고, 곧 많던 의문점들은 말끔히 해소되었다. 마치 강아지가 외계인이어야만 풀리는 수수께끼였던 것처럼. 작가가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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