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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피노크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2권
트레버 피노크가 2020년 발매한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1권에 이어서, 2권을 발표하며 마침내 전곡 녹음을 완성했다. 그동안 <골드베르크 변주곡> <토카타>를 비롯한 수많은 바흐 명연을 들려 주었지만, "평균율"은 평생의 책무로 그에게는 거대한 산이었다고 한다.
"더 이상 연기 할 수 없는 것으로, 내 남은 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70대 중반의 거장 피노크가 들려주는 활력과 신선함이 깃든 바흐 건반 음악의 위대한 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