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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코 우치다
베토벤: 디아벨리 변주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새녹음 시리즈를 이어갔던 미츠코 우치다가 데카 레이블에 베토벤으로 6년 만에 돌아왔다.
이미 필립스 시절 소나타 전곡과 쿠르트 잔데를링과의 협주곡 전곡으로 특유의 순수하고 우아한 피아니즘의 베토벤 연주를 남겼기에 <디아벨리 변주곡> 해석에 대한 신뢰감이 높다.
이미 여러차례 공연을 통해 빼어난 비르투오소와 감미로운 터치, 그리고 환희에 찬 피아니즘으로 찬사가 이어졌던 연주를 음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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