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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추천하기에 좋은 디자인 책
좋지만 건조한 Good Design이 채워주지 못하는 인간의 감성까지 담아낸 디자인이 바로 Bel Design, 즉 아름다운 디자인이다. 제품의 기능성에 더해 디자이너의 다양한 생각과 미감까지 구현해낸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 제품은 단순히 유용한 물건이 아니라,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해 감동을 자아내고 그래서 끝내 일상을 예술로 만들어준다.
Good Design의 건조한 한계를 극복한 Bel Design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 독일 중심의 Good Design과 이탈리아 중심의 Bel Design은 40년 넘게 전쟁 중이고, 1980년 이후 세계적인 대세는 Bel Design으로 완전히 기울어졌다. 기능주의의 Good Design을 극복하고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움까지 구현한 이탈리아 Bel Design의 맨 앞에 선 이가 바로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이다.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먼저 알레산드로 멘디니를 만나야 하는 이유이다.
처음의 거친 아이디어가 다듬어지고 현실화되고 끝내 최종적인 그림을 담은 기획이 만들어지고, 그 결과 이탈리아로 취재를 다녀오기까지 이 책의 완성에는 10달이 걸렸다. 물론 이탈리아 취재출장 이전까지 이탈리아에 있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저자 최경원 간의 서면 인터뷰와 자료조사가 진행되었다. 이탈리아 출장은 아틀리에 멘디니 방문과 멘디니 취재는 물론, 그가 작업한 디자인을 직접 찾아다니며 촬영과 취재가 이루어졌다. 그만큼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지닌 알레산드로 멘디니를 그의 삶의 여정, 그의 철학, 그의 작품, 작품에 녹아든 가치, 세계 디자인계의 변화와 이탈리아 디자인의 흐름 등을 씨줄과 날줄 삼아 이 모든 것을 다각도에서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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