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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 교향곡 1번, 바카날
* 연주: 아스트리그 시라노시안(첼로), 나빌 셰하타(지휘), 남 베스트팔렌 필하모닉
브람스 연배지만, 드뷔시보다 오래 산 생상스(1835-1921)는 프랑스 낭만주의의 버팀목이었다. 바렌보임을 등에 업고 알파에 데뷔했던 시라노시안은 두 번째 앨범에서 첼로 협주곡의 보석 가운데 하나인 생상스로부터 협연의 긴장감과 어우러짐을 만끽하게 한다.
17세에 쓴 첫 교향곡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번 2악장의 첫 머리로 시작하는 점에서 슈만 교향곡 2번이 모델임을 짐작할 수 있다. 베를리오즈 이후 프랑스 교향악의 갈 길을 놓고 선배 구노, 동료 비제와 경쟁했던 관현악 장인 생상스의 귀한 결실이다. 오페라 <삼손과 델릴라> 가운데 '바카날'은 지휘자와 악단이 반주 역할 이상임을 확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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