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거울 왜 내 마음대로 다 하면 안 돼? 아이들 입장에서 한 번쯤 해 보았을 고민이다. 『청개구리 거울』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생각해 보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아무도 잔소리하지 않는 곳에서 마음껏 어지럽히고 늦잠을 자던 민수가 스스로 거울 밖 현실 세계로 돌아와 엄마 말을 듣고 맛있게 밥을 먹듯이 말이다. 책을 읽고 난 뒤 내가 하고 싶거나 하기 싫은 게 있듯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는 점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자. 또 모두 자기 마음대로 하고 사는 세상이 어떨지 아이와 함께 상상해 보자. 오늘 우리 함께 특별한 오늘을 보내 볼래? 하루하루가 행복할 거야. [오늘]은 주인공이 아침에 눈뜨는 순간부터 오늘은 뭐 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요. 아이들은 주인공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예쁜 옷 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선택합니다. 또 오늘은 어디에 갈지 세밀하게 그려진 여러 공간 중에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과 함께 매 순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아이들은 선택하는 즐거움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실제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신발이 열리는 나무 신발을 좋아하는 엉뚱하지만 귀여운 누렁이와 갖가지 신발이 열리는 신비한 나무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불러일으켜요. 글과 그림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책을 싫어하는 아이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지요. 또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어린이 독자들이 할머니와 누렁이에게 흠뻑 빠져들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물의 공주 유명한 패션쇼 모델이자 조지 바디엘 재단의 설립자인 조지 바디엘은 현재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물의 공주』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태어나 날마다 물을 뜨기 위해 수 킬로미터를 걸어야 했던 그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슈퍼맨처럼 힘센 우리 아빠의 비밀 우리 아빠는 산처럼 커요. 그리고 힘도 엄청 세죠. 아빠가 나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면 친구들은 놀라서 물어요. 너희 아빠는 무슨 일을 해? 나는 친구들에게 우리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지 맞혀 보라고 했어요. 친구들은 아빠의 키가 크고 힘도 세니까 탐정, 슈퍼맨, 나무꾼, 농부 등의 직업을 말했어요. 하지만 우리 아빠가 하는 일은 훨씬 더 특별해요. 여러분도 우리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지 한번 맞혀 보세요! 깜짝 놀랄 거예요!  
 저자 : 황지영
청개구리 거울 오늘 신발이 열리는 나무 물의 공주 슈퍼맨처럼 힘센 우리 아빠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