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를 만난다는 것은 : 자연이 들려주는 생명 관찰 이야기
자연보다 더 뛰어난 교육은 없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십수 년간 우리 자연 곳곳을 다니면서 생물을 관찰하며 가졌던 느낌과 생각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기록한 초등 과학 교양서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으로 이어지는 대자연의 순환 속에서 자연에 깃든 뭇 생명들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사람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또 자연 속 생물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깊이 있게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해주는 한편, 그 같은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젠 멈춰야 해! 기후 변화
이상 기후 현상에 대한 뉴스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장마가 지나치게 길어져 농작물이 피해를 입거나 홍수가 나고, 폭염이나 폭설이 계속되어 재해가 잇따르기도 하지요. 이런 기후 변화 현상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에이아이 내니 영원한 내 친구
이 책의 주인공 별이에게는 엄마도 아빠도 없지만, 내니가 있습니다. 별이는 에이아이 내니와 가족이 되어 한 집에 살고 있습니다. 버려진 아이 별이의 이야기는 학교, 가정, 사회로 연결됩니다. 왕따, 진로, 교우 관계 등 별이 주변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도 짚어 볼 수 있습니다.
연암 박지원 살아 있는 고전을 남기다
글을 잘 쓰려면 먼저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이 책은 서하와 이모의 여행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소개하면서 막연히 고전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선입견을 깨뜨려 줄 뿐만 아니라, 고전이 왜 좋은 글인지를 보여 줍니다. 많은 정보를 영상으로 접해 말은 잘하지만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글쓰기의 재미를 느껴 보길 바랍니다.
딱 한마디 세계사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들에서는 역사 속 인물이 남긴 중요한 말 한마디를 자주 찾아볼 수 있어요. 어떤 한마디는 한층 살기 좋은 세상으로 변화를 불러왔고, 어떤 한마디는 전쟁과 갈등을 일으켰어요. 역사에 남은 한마디를 통해 세계를 뒤흔든 사건의 참뜻을 만나 봐요!
길 잃은 생각 의사를 위한 생각 속 응급 구조법
이 책에는 머릿속에 잔뜩 쌓인 쓸모없는 생각들은 버리고, 구석에서 먼지만 쌓인 쓸모 있는 생각들을 꺼내는 생각 의사 아로 씨가 등장합니다. 한 번도 생각을 정리한 적이 없는 룽룽이 아로 씨의 병원을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생각을 제거하기 위해 생각 속으로 들어간 생각 의사 아로 씨와 룽룽! 연달아 일어나는 뜻밖의 상황 속에서 그들은 과연 쓸모없는 생각 지우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니, 처음부터 쓸모없는 생각이란 게 존재하기는 한 걸까요?
희소의 취재 수첩 
직업가치동화는 단순히 직업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가진 어린이 주인공이 직업인을 만나 그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한 동화로 그려 냈다. 기자를 꿈꾸며 개인 뉴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초등학생 희소가 〈가치일보〉 박상식 기자를 만나 취재 현장 등을 경험하고 어린이 시민 기자로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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