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대로가 아닌 이대로 화가 나면 소리부터 지르고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말도 서슴지 않는 대로를 반 아이들은 욱대로라고 불렀어요. 엄마도 화가 나면 사과할 틈도 주지 않고 성질부터 내는 대로의 편을 들어 줄 수 없었지요. 어느 날, 대로는 민희에게 다람쥐 알콩이 달콩이가 그려진 그림을 선물 받았어요. 그런데 민희가 집에 놀러 오기로 한 전날, 그림 속 알콩이가 사라져 버렸어요. 대로는 알콩이를 찾기 위해 그림 속으로 들어가 숲속에 도착했어요. 알콩이를 찾기 위해서는 시험에 통과해야 한대요. 과연 대로는 알콩이를 찾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대로가 아닌 이대로 어떤 일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고 성취하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끈기가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성취하는 기쁨을 알기도 전에 지겹고 싫증이 나서 혹은 어렵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말지요. 이 책의 주인공 대로도 그런 아이입니다. 무언가를 끝까지 해 본 적이 없어서 어려운 과정을 참고 견뎌 내어 결과를 맺는 기쁨을 알지 못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나무 안에 갇힌 대로는 과제와 시험을 통과해야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시련에 부딪히는데.. 내 짝꿍이 똥딱지라고 : 소년 조선일보 인기 연재 동화 3학년이 된 효진이가 콧속에 코딱지가 가득한 똥딱지 강동우와 짝이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그린 동화이다. 우리 학교 최고 말썽꾸러기인 내 짝궁 똥딱지 강동우. 그런 문제아가 인기 탤런트 구호성의 아들이라니! 그런데 구호성 아저씨와 강동우는 왜 엄마를 찾아온 거지? 엄마는 얄미운 강동우를 안고 울기까지 하고... 대체 엄마와 강동우는 어떤 사이일까? 심쿵! 나는 오늘 학교가 자랑하는 운율 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이 되었다! 이제 운율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의 왕자님 한빈 오빠를 더 자주 볼 수 있다.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공연도 하면서 한빈 오빠랑 두근두근 첫사랑을 이룰지도 모른다. 아니,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그런데 한빈 오빠와 유나 언니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그리고 현기는 자꾸 나를 귀찮게 한다. 이것저것 신경 쓰다 보니 플루트 연주는 엉망이 되고... 나 이대로 괜찮을까? 옥상 위를 부탁해 미나 누나는 신안 빌라 옥상에 살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라 혼자 힘으로는 아래로 내려올 수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시를 쓰며 작가를 꿈꾸었지요. 어느 날 동네 아이들은 축구를 하다가 공이 옥상으로 날아 올라가 누나를 찾아옵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민석이와 착한 정빈이, 책을 좋아하는 은지는 미나 누나와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의 꿈을 키워 가게 됩니다. 한편 미나 누나는 월세를 내지 못해 옥상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그런 누나를 돕기 위해 아이들은 모금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는데..
 저자: 안오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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