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먹는 법 그 질문에서부터 시작된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속 아이는 다양한 음식을 아주 즐겁고 재미나게 먹어요. 그 아이의 독창적이면서 재미있는 식사 시간을 보며, 아이들은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 놀이 방법을 배우게 되지요. 각자의 밥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한 그림책입니다. 엄마 아빠 다녀왔습니다 남자아이가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와 잠이 들기까지의 일과를 담은 그림책 『엄마 아빠 다녀왔습니다』. 현관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실내화를 갈아신고, 손을 씻고, 블록놀이를 하는 등 아이가 행동하고 만지는 모든 사물을 평면적인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물들에 애정을 담아 형상화하고 있다. 개구리야 어디 있니 놀러 간 개구리 여덟 마리를 찾는 이야기다. 각 페이지마다 다양한 사물들이 가득하고, 개구리들은 사물 사이사이에 각각 몸의 색깔을 이용해 살짝 숨어 있다. 여덟 마리의 개구리들은 분홍 장미꽃 속에 숨어 있기도 하고, 조약돌 속에 숨어 있기도 하고, 누에콩 속에 숨어 있기도 한다. 페이지 가득한 사물 속에 숨어 있는 개구리 여덟 마리를 찾으면서 아이들은 집중력과 함께 색의 기본 개념, 그리고 다양한 사물들을 알게 된다. 외톨이 사자는 친구가 없대요 혼자 살아가는 사자가 외로움에 못이겨 친구를 찾아 나선다. 고슴도치를 만나면 고슴도치처럼 변하고, 양을 만나면 양처럼 곱슬곱슬하게 갈기를 만든다. 그런데 모두들 도망가 버린다. 그러다 소나기가 내려 사자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자 오히려 동물들은 사자와 친구가 된다. 이야기가 리듬감있게 전개되고 결말이 흥미로와 재미를 더해준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때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소박한 진리가 숨어 있다. 진짜 진짜 좋아해 친구과 우정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심어주는 '큰 곰과 작은 겨울잠쥐' 시리즈를 창작한 후쿠자와 유미코의 따스한 그림책입니다. 불도그 강아지 '부르'가 자신을 무서워하는 꼬마 숙녀 '카나'와 친해지기 위해 벌이는 유머러스한 사건사고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저자: 유진 외
재미있게 먹는 법 엄마 아빠 다녀왔습니다 개구리야 어디 있니 외톨이 사자는 친구가 없대요 진짜 진짜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