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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츠: 작품 전집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실내합창단 외
2006년에 시작해서 2018년에 완성된 역사적인 하인리히 쉬츠 전집 녹음이 드디어 하나로 묶였다.
바흐 국제 아카데미의 음악 감독인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과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한 이 시리즈는 예술적, 학문적 차원에서의 위업으로 애호가들과 음악가, 음악학자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많은 음반상을 수상했다. 작곡가 사망 35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기록으로, 널리 알려진 세 곡의 수난곡이나 <신포니아 사크레>, <다윗 시편집>, <장송음악>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거나 한번도 녹음된 적이 없는 작품을 망라한 소중한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