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영국 문학의 대표 작가 서머싯 몸
전 세계를 여행하며 명쾌한 필치로 포착해 낸 청춘의 다채로운 순간
『달과 6펜스』를 비롯해 『면도날』, 『인생의 베일』, 『인간의 굴레에서』 등 영문학 최고 걸작의 반열에 올라선 작품들을 발표하고 영국 명예 훈위 칭호를 받은 서머싯 몸. 장편 소설, 희곡, 단편 소설, 에세이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가다. 서머싯 몸이 발표한 100여 편에 이르는 단편 중 주요 30편을 망라한 『서머싯 몸 단편선 1,2』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청춘의 방황과 생의 의미를 깨닫는 여정, 그 속에서 발견해 낸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은 서머싯 몸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다. 사랑과 우정, 성공과 실패, 삶과 죽음 등의 선택지들 사이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서로 공명하며 생의 의미를 깨닫는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해 현실적으로 묘사해 낸다. 명쾌하고 대중적인 필치로 써 내려간 단편들에서 서머싯 몸의 유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블랙코미디와 서스펜스로 채워진 단편들은 스페인, 프랑스, 사모아섬, 타히티 등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펼쳐져 독자들에게 전 세계를 종횡무진했던 서머싯 몸의 생애, 삶이 곧 여행이었던 작가를 다채로운 공간에서 다시 보게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0,72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0,72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