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쯤 뭐 어때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아이들이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과 그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나 하나쯤 뭐 어때』. 엄마와 함께 외출한 가영이가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불편과 불쾌함을 느끼면서 엄마가 강조한 공공장소 예절의 필요를 실감하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장난치거나 지하철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거나 극장에서 휴대폰 벨이 울리게 하는 등 예절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공공장소에서 각각의 상황에 필요한 예절이 무엇인지 반성적으로 성찰할 계기를 마련해준다.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 가족의 정의가 변하고 있다고?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은 ≪과학동아≫의 검증된 콘텐츠 기획력과 동화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만난 실전 토론형 과학 교양서이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부교재로 선택되어 활용되고 있을 만큼 탄탄한 배경지식을 담고 있으며 토론 및 논술에 적합하게 기획, 구성되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은 언제부터 가족을 이루고 살았는지, 현대 가정의 정의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다문화 사회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다.
호두껍질 속에 숨은 에디
이 책은 무언증을 갖고 있는 아이를 호두껍질을 쓰고 있는 아이로 표현한 동화입니다. 주인공 에디는 딱딱한 호두껍질을 쓰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알아차리기 힘들 뿐 아니라, 자신의 말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데에도 큰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에디가 용기 있게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이 책에서는 마법사 아줌마가 등장합니다. 파란 옷을 입은 마법사 아줌마가 마법 주문을 핑계로 에디에게 갖가지 심부름을 시키며 스스로 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은 책을 읽는 아이들 의 눈높이에서도 무언증을 극복할 힌트를 깨닫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겁보 만보
오늘날에도 유효한 옛이야기의 미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만보는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처럼 집을 떠나 모험을 하면서 성장합니다. 실제로 옛이야기 속에서 불려 나온 존재들이 불쑥불쑥 만보의 앞길을 가로막기도 하지요. 만보는 때로는 고운 마음씨를 발휘하고 때로는 엄마의 충고를 떠올리며 시련을 헤쳐 나갑니다.
바삭바삭 갈매기
바위섬에서 물고기를 먹으며 살던 갈매기가 바삭바삭 맛있는 과자가 좋아 바다를 버리고 사람들 곁으로 나오는 이야기로, 갈매기 캐릭터의 다양한 행동과 표정이 무척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애니메이션 콘셉트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작가의 개성이 가득 묻어나 있지요. 갈매기의 감정선을 따라 갈매기의 행동과 표정이 다양하게 변하는데, 특히 바삭바삭한 과자를 처음 접했을 때의 과장된 행동 표현과 화면 구성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유쾌합니다.
민서와 함께 춤을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 어른들에게 보여주는 민서의 속 시원한 춤 한 판!『민서와 함께 춤을』은 민서의 사랑스러운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꽉 막힌 어른들로 인해 분통 터지는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민서는 구두를 갖게 된 순간, 구두 말고도 특별한 무언가를 얻게 되었습니다. 노란 구두는 곧 스스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마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엇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곧 춤을 좋아하는 또 다른 친구, 지유와 점점 가까워지며 일상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아르키는 어림하기로 걸리버 아저씨를 구했어 : 또 하나의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
단위의 측정과 수의 범위에 대한 학습 내용을 동화에 담았다. 걸리버 여행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매씨의 말에 아르키는 걸리버 여행기 속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거리 개념을 잊은 어린왕자와 시계를 볼 줄 모르는 이상한 나라의 토끼, 달력 읽는 법을 잊은 로빈슨 크루소를 만나 수학 개념을 알려주고 각자의 동화 속으로 무사히 돌려보낸다. 마지막에 만난 어림나라에서는 이상과 이하, 초과와 미만 등 수의 범위와 버림, 올림, 반올림 등 어림하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명탐정 시토: 사라진 자석 바위는 어디에?
아이들에게 사고력을 키워 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쉽고 분명한 방법은 추리 동화를 읽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추리 동화를 읽으면서 스스로 범인이 누구일지, 왜 그런 일을 벌였는지를 생각하고 추리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사고력과 추리력이 증진됩니다. 사고력을 키워 주는 것은 늦어도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명탐정 시토] 시리즈는 바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추리 동화입니다. 어릴 적부터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 주기 위한 좋은 방법이지요.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산골 선비가 과거를 보러 가려고 해. 어느 길로 가야 한양에 닿지? 며칠이나 걸릴까? 호랑이라도 마주치면 어떡하지? 지도를 펴 보자. 어느 길로 가야 가장 빠른지, 어느 길로 가야 가장 안전한 지 알 수 있으니까. 길을 찾을 때 가장 많이는 지도의 이야기. 우리 옛 지도의 역사와 그 특징을 풍부한 화보 삽화와 함께 담은 전통문화 그림책입니다.
숙제 헌터! 숙제를 부탁해
숙제하기 싫은 아이들의 마음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그려낸 책으로, 숙제를 대신해 주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실제로 보여줍니다. 내 숙제를 대신해 줄 숙제 헌터가 나타난다면 마냥 즐겁고 신이 날까요? 내일부터 신나게 놀겠다는 아이의 바람은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게으른 고양이 뒹굴이가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고양이로 변신한 이야기를 담았다. 사는데 그 어떤 의욕도 없는 고양이 뒹굴이는 소파에서 뒹굴며 먹고 자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급한 볼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게 된 뒹굴이에게 벼룩이 옮았다. 꽉꽉 물어대는 벼룩 때문에 화가 난 뒹굴이는 그 즉시 밖으로 나가 다른 친구들에게 벼룩을 옮겨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머리를 예쁘게 바꿔준다며 기니피그에게 접근하기도 하고, 암소에게 파리를 잡아준다며 가까이 다가가고, 개 루디에게 축구를 가르쳐준다며 접근하기도 했다. 여자아이에게 쓰다듬기 좋은 고양이로 속임수를 써보고, 또순이 고양이에게 노래 선생님으로 다가갔는데...
동물원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 :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원 가이드
20년 이상 동물원 사육사로 지내온 아베 히로시가 아기자기한 시선으로 동물의 삶을 생동감 넘치게 풀어냈습니다. 동물들의 일상에 대한 생생한 묘사는 교과서적인 생태 정보를 넘어서 아이들의 감성을 움직입니다. 일반적인 단순 정의가 아닌 구체적이고 특별한 경험담이 버무려진 40여 종 동물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특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유화, 수채화, 펜화, 판화 등 동물들의 특성을 살린 큼직한 그림과 각 동물에 대한 유머가 섞여 매 장마다 각기 다른 기법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단체줄넘기 숙제
단체 줄넘기를 소재로 주제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풀어냈지요.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거지…….” 소타는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곧 있으면 ‘반 대항 단체 줄넘기 대회’가 시작되는데, 아무리 연습을 해도 좀처럼 되지가 않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줄이 소타의 눈에는 여러 개로 보였습니다. 온몸이 뻣뻣하게 굳어 버려 언제 뛰어들어야 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지요. 결국 소타는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가장 친한 노보루와의 사이도 점점 멀어지는데……. 과연 소타는 단체 줄넘기를 멋지게 해낼 수 있을까요?
악기 박물관으로의 여행
피아노, 바이올린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악기를 비롯해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 속에 살고 있는 여러 민족들의 악기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악기 탄생의 배경과 역사를 알아보아 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악기가 소리를 내는 것 이외에 어떤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설명합니다.
바나나 가족
바나나 꼭지에 옹기종기 매달려 있는 바나나들을 보면 마치 한 가족 같지 않나요? 가족은 함께할 때 그 의미가 생기지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 때나 늘 힘이 되는 그러한 존재 말이에요. 하지만 점점 핵가족화되고, 기러기 가족이 늘어 가면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 규민이의 가족은 규민이와 엄마는 미국에, 아빠는 한국에 떨어져 사는 기러기 가족입니다
신통방통 지혜가 담긴 우리의 세시 풍속과 전통 놀이 :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 어떻게 보존할까?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세대에 즐겼던 놀이 문화를 알려 주는 책입니다. 옛 놀이와 세시 풍속을 배움으로써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어린이 여러분은 옛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지요. 또한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 중 의식주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 조상들만의 멋과 예술, 과학 기술을 살펴보면서 옛것의 소중함을 저절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좀 더 가깝게 다가간다면 미래에까지 이어질 소중한 문화유산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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