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태생의 아동문학가 다그마 가이슬러의 『나도 엄마 배 속에 있었어요』. 초등학생을 위한 성교육 그림책이다. 솔직하고 자세한 정보로 잉태와 출산의 과정을 세세하게 알려주면서 성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올바르게 풀어주고 있다. 아이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동성 친구들뿐 아니라, 이성 친구들과 어울리도록 남성과 여성의 몸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성에 대해 설명하기를 어려워하거나 어색해하는 어른들에게도 유용하다. 엄마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 릴리 아줌마가 오늘 우리 집에 놀러 왔어. 그런데 아줌마 배가 수박만 하게 튀어나왔지 뭐야. 엄마는 아줌마 배 속에 예쁜 아기가 자라고 있다고 말해줬어. 아줌마가 집으로 돌아간 후 나는 엄마에게 나도 엄마 속에 있었는지 물어봤는데...
저자: 다그마 가이슬러
나도 엄마 배 속에 있었어요   동생이 있어서 힘드니?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 가끔은 싸우기도 하는 거야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욕심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길을 잃어도 문제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