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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and Orzabal, Curt Smith의 환상적인 조합. ‘80년대 중반 이후 누구보다 대중적이며 스타일리쉬한 사운드로 뉴웨이브씬을 풍미하였던 씬스팝 그룹 Tears For Fears의 2022년 신작.
무려 18년만에 소개되는 이들의 통산 7번째 정규 앨범으로 목소리와 음악적 스타일은 다소 바뀌었지만 단순한 추억의 소환을 넘어선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담고 있다.
중후한 보이스로 전개되는 포크팝 넘버 ‘No Small Thing’를 필두로 뉴웨이브록만의 강렬한 훅이 돋보이는 ‘Break the Man’ 화려한 씬스팝 넘버 ‘End of Night’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