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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고 싶지만 외로워지고 싶지는 않은,
누군가에게 상처받는 건 싫지만
때론 위로받을 누군가가 필요한 사람들을 향해
용기 내어 꺼낸 작가의 섬세한 고백들
이 책에는 ‘나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라고 여기는 작가가 누군가로부터 오는 따뜻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위로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용기 어린 고백들이 담겨 있다. 작가는 어느 누구에게도 쉽사리 꺼내지 못하고 꽁꽁 숨겨둔 내면의 목소리를 글로 기록함으로써 비로소 세상과 소통하기를 꿈꾼다.
책의 초반부는 자기 자신의 내면을 꺼내 보이는 것에서 시작되지만 점차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느낀 기쁨, 슬픔, 아픔, 외로움 등 다양한 감정으로부터 오는 내면의 성장통을 특유의 풍부한 감수성으로 고백하면서도 그들과 함께했던 그리움과 추억까지 감싸 안으며 소중하게 간직한 이야기들을 하나둘씩 끄집어낸다. 지나간 것이 못내 아쉬워서, 홀로 간직하기에는 너무나 소중해서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그녀와 가까워져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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