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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RV587, 인트로두지오네 글로리아 RV642, 글로리아 RV589, 크레도 RV591, 상투스, 베네딕투스, 야누스 데이
연주: 소피 카르트호이저(소프라노), 루실 리샤르도(메조소프라노), 레나타 포쿠피치(메조 소프라노), 레자르 플로리상, 폴 애그뉴(지휘)
1703년 신부가 된 비발디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유명한 산타 마리아 델라 피에타 성당에서 고아 소녀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며 작곡을 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발디의 직무는 점점 커져 부활절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을 위해 최소 2개의 미사와 저녁기도를 작곡해야 했으며 한 달에 최소한 2개의 모테트, 성주간 예배, 장례 의식 등을 위한 많은 곡을 작곡해야 했다. 피에타의 종교 의식은 성당에 많은 수익을 안겨주었으며 비발디는 미사의 필수 텍스트인 글로리아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는 글로리아, 크레토, 상투스, 베네딕투스 등 미사통상문에 의한 대규모 미사가 아닌 각기 독립된 단편적인 미사곡을 많이 작곡하였다. 윌리엄 크리스티와 함께 프랑스의 정격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의 공동 지휘자로 활동 중인 폴 애그뉴는 본 레코딩에서 유명한 비발디의 독창적인 미사곡을 소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르네 야콥스의 극찬을 받은 벨기에 태생의 소프라노 소피 카르트호이저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솔리스트로서 고음악 아카데미, 레자르 플로리상, 유로피언 바로크 앙상블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함께 활동하며, 바로크에서 고전, 근현대까지, 오페라, 오라토리오, 가곡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다. 르네 야콥스가 지휘하는 마술피리에서 ‘파미나’를, 윌리엄 크리스티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수잔나’로 ‘타고난 모차르트 가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오늘날 가장 매력적인 목소리로 손꼽히는 프랑스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루실 리샤르도는 앞서 폴에그뉴와 몬테베르디 제수알도 레코딩에 함께 했으며 리카르도 미나지, 라파엘 피숑등 세계적인 정격 연주자들과 활동하고 있다.
고음악 분야의 진정한 대가 윌리엄 크리스티가 샤르팡티에르의 오페라와 동일한 이름으로 창단한 레자르 플로리상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보다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Harmonia Mundi를 통해서 약 40여 종의 음반을 발매해 왔다. 바로크 시대 본래의 악기를 사용하여 프랑스는 물론 17, 18세기 유럽 전역의 음악을 탐구, 연주하며 발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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