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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미합중국 카운터 스나이퍼 부대의 예기치 못한 괴멸.
· 당시 생존 인원: 1명
· 원인: 적과 내통한 아군의 배신
· 비고: 부수적인 증거와 정황상의 심증은 있으나
결정적 물증을 찾지 못해 용의자를 불명예제대 처리.
현재 종군 기자의 신분으로 본 군에 취재를 요청. 경계 요망.
· 책임자: 미 특수전 사령부 제인 크루저 대위
제인은 슬쩍 미간을 찌푸린 채 귀찮은 듯 혀를 찼다.
그러나 며칠 후 기자와 조우하자마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안녕하십니까, 대위님. 케일런 윈터스입니다.”
남자는 제인이 기억하는 얼굴 그대로였다.
처음 그녀의 눈을 잡아끌었던 그 모습 그대로.
여전히 날 선 스나이퍼의 눈빛으로.
순간 제인의 머릿속에 본능적으로 떠오른 의문은 하나였다.
남자가 이곳에 온 이유, 그걸 알아내야 했다.
3년 전 그가 어둠 속에 묻어 버린 잔인한 진실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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