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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를 위한 낭만적 작품집
슈만: 3개의 로망스 /엘가: 사랑의 인사 /클라라 슈만: 3개의 로망스 외
프랑스의 젊은 오보이스트, 가브리엘 피두가 연주하는 오보에를 위한 낭만 작품집. 프랑스의 권위 있는 음악상 '빅투아르 드 라 뮈지크'에서 2020년 올해의 기악독주자상을 수상한 가브리엘 피두는 음악가문 출신으로 트리오 반더러의 첼리스트 라파엘 피두의 아들이다. 그의 첫 독집 앨범은 슈만과 클라라의 로망스를 중심으로 레오폴드 발너의 '낭만풍의 3개의 소품', 마리나 드라니쉬니코바의 '시곡', 그리고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담았다. 최초로 녹음된 발너의 작품도 잊히기에는 아까운 아름다운 작품이다. 멜로디라인을 매력적으로 부각시킨 피두의 빼어난 연주는 전곡에 걸쳐 빛난다.
* 연주: 가브리엘 피두(오보에), 호르헤 곤잘레스 부아하산(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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