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윌리엄 버드의 라틴어 교회음악 전집을 완성시키고 영국 그라모폰 어워드 고음악 부문 최고상과 올해의 음반상을 획득, 버드 음악 전승자로 자리 매김한 카디날스 무지크와 앤드류 카우드가 버드에 이어 토마스 탈리스의 튜더 왕조 종교 음악 시리즈에 착수한다.
헨리 8세, 에드워드 6세, 메리 튜더, 엘리자베스 1세라는 튜더 왕조 4인의 국왕을 섬기면서 격동의 종교 개혁시대를 산 토마스 탈리스는 카톨릭과 국교회를 위해 라틴어와 영어로 된 전례음악에 열의를 쏟고 윌리엄 버드와 함께 엘리자베스 1세의 총애를 받으며 튜더 왕조 교회 음악의 꽃을 피운 작곡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