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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도스 앤섬 8번 '이리와, 주를 위해 노래하라' HWV253/ 샨도스 앤섬 6번 '사슴이 물을 찾아 헤메듯' HWV251b/ 샨도스 앤섬 5번 '나는 당신을 경배해' HWV 250a
샨도스 앤섬은 헨델이 카나번 백작에서 1719년 초대 샨도스 공작이 된 제임스 브릿지스의 케넌즈 저택에 머물면서 궁정 작곡가로 활동하던 시대, 일명 '케넌즈 시대(1717~1718)'에 쓰여진 고품격의 아름다운 작품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스티븐 레이톤은 얼마전 폴리포니와 계몽시대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이안 보스트리지를 솔리스트로 기용해 요한 수난곡(CDA67901/2)으로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녹음의 솔리스트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소프라노 수잔 그리톤과 카운터테너 예스틴 데이비스가 참여해 따뜻하고 감각적인 음색을 발산한다.
또한 젊은 혈기로 가득한 트리니티 칼리지 합창단과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전 멤버는 스티븐 레이톤의 지휘하에 정확한 연주를 펼치면서도 우아한 품위를 잃지 않는다.
연주: 수잔 그리톤(소프라노), 예스틴 데이비스(카운터테너), 토마스 홉스(테너), 캠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 합창단,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스티븐 레이톤(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