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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짜임새가 돋보이는 바흐와 차분하고 명상적인 패르트의 대비와 조화
오르가니스트 다비드 벤딕스 닐센은 코펜하겐의 성마가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바흐와 패르트의 작품을 조성에 맞게 짝을 지어 프로그래밍했다.
바흐의 <전주곡과 푸가>는 시작을 알리는 강렬한 팡파르와 차분한 푸가가 인상적이며, 패르트의 <같은 간격으로>는 힘겹게 걸어가는 뒷모습이 그려진다. 바흐의 역동적인 <비발디에 의한 협주곡>에 이어 패르트의 <트리비움>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하다. 바흐의 대위법에 빛나는 코랄이 연주된 후 패르트의 <거울 속의 거울>이 영혼을 정화한다. 마지막으로 바흐의 <파사칼리아와 푸가>로 장엄하게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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