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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암 바차슈빌리
로맨틱 피아노 마스터
조지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마리암 바차슈빌리는 2014년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이자, 최초 여성 우승자로, 2019년 워너에 데뷔하며 리스트와 쇼팽의 피아노 작품을 연주해 잘 다듬어진 아름다운 톤의 연주로 호평 받았다. 신세대를 위한 리스트 연주자로 인정 받고 있는 그의 새음반도 변함 없이 리스트를 중심에 두고 있는데, 리스트 편곡의 바그너 <이졸데의 사랑의 죽음>, 슈베르트 <세레나데>, <보금자리>,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의 왈츠>를 비롯해, 당대 리스트의 라이벌 탈베르크의 <그랑 카프리스> 등 다양한 피아노 편곡 작품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