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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린코웅 올리베티(Lincoln Olivetti)와 마르코스의 형제 파울루 세르지우 발레(Paulo Sergio Valle)가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로사나(Rosana), 세르지뉴 두 트롬보니(Serginho Do Trombone), 롭슨 호르헤(Robson Jorge), 오베르당 마갈량이스(Oberdan Magalhaes) 등의 뛰어난 보컬리스트와 뮤지션들을 통해 당대 최고의 브라질 음악을 선보인다.
마르코스의 두 번째 앨범인 이 음반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라질로 이주한 후 발매되었다. 부기, 소울, 펑크 사운드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미국에서 영향을 받았음이 뚜렷하게 드러난 부분이다. 또한 수록곡 중 ‘Estrelar’ 포함 총 3곡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피아니스트, 키보디스트, 음반 프로듀서인 레온 웨어(Leon Ware)와 콜라보레이션 한 곡들이다.
AOR/발레아릭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Fogo Do Sol’같은 곡과, MPB(브라질 대중음악) 및 팝 형식의 곡들도 수록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고, 집에서 편안하게 들을 때와 춤 출 때 모두 좋도록 균형 있는 트랙들로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