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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 오페라 <나사의 회전>
심리소설의 대가 헨리 제임스의 동명소설이 원작인 <나사의 회전>은 <피터 그라임스>와 함께 브리튼의 대표작이다.
젊은 가정교사가 장원의 두 남매를 가르치도록 고용된다. 가정부는 그녀에게 전임자 재슬 양과 관리인 피터 퀸스가 교재 중 의문사했음을 알려 준다. 가정교사는 아이들의 기행 역시 이따금 출몰하는 퀸스와 재슬 양의 악령에 홀린 탓이라고 확신한다. 강박에 사로잡혀 소년을 구하려던 그녀는 도리어 그를 질식해 죽게 만든다. '회전하는 나사의 방향은 틀 수 없다'는 은유이다. 영국의 기대주 벤 글래스버그는 열세 악기의 투명한 짜임새로 고딕풍 스릴러를 탁월하게 해석했다.
"작품의 놀라운 다양성, 질감 및 분위기가 더욱 생생하게 드러난 새 녹음" - BBC뮤직매거진
* 연주: 샐리 매튜스(소프라노), 라 모네 체임버 오케스트라, 벤 글래스버그(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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