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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기타가 도란도란 주고받는 매혹적인 이야기
러시아 출신의 작곡가 콘스탄틴 바실리에프는 재즈, 러시아 민속 음악 및 현대 서양 음악의 전통을 포함한 다양한 스타일을 접목한, 낭만주의의 멜랑콜리에서부터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현대적인 색채에 이르는 다양한 분위기의 기타 음악으로 세계 유수의 기타 연주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무엇보다 콘스탄틴 바실리에프 작품들의 가장 큰 매력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스토리 텔링’에 있다. 기타 연주자 유리 리버존을 위해 작곡된 세 작품(‘카바티나’, ‘눈 속의 장미’, ‘재즈스토리’)을 비롯해 ‘톰 조빔(안톤 카를로스 조빔)을 위한 헌사’, ‘숙명’, ‘마법의 등대’, ‘시네스타’, ‘시간의 방랑자’ 등 콘스탄틴 바실리에프 22년간의 작품들이 포함된 본 음반은 보사노바와 스크리아빈에 이르는 폭넓은 스펙트럼, 다채로운 활기로 작곡가 특유의 매력을 들려준다. 두 대의 기타가 도란도란 주고받는 매혹적인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휴가지 또는 망중한에 제격인 음반,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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