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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오싹오싹 팬티!
토끼 재스퍼는 새 팬티가 필요했어요. 평범한 흰 팬티 대신 마음에 쏙 드는 초록 팬티를 골랐지요. 좀 으스스한 것 같았지만 재스퍼는 이제 아가가 아니라 다 큰 토끼니까요. 하지만 재스퍼는 다음날 아침, 초록빛 팬티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말아요. 물론 재스퍼는 다 큰 토끼니까 겁이 나서 그런 건 절대 아니에요. 그냥 오싹오싹 팬티에 싫증이 났을 뿐이랍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내다버린 팬티가 보란 듯이 집에 와 있어요. 으스스한 초록빛을 뿜어내면서 말이에요. 다 큰 토끼는 자기 팬티 같은 걸 무서워하지 않아요.
[도서] 오싹오싹 당근
『오싹오싹 당근』은 당근을 아주 좋아하는 토끼가 겪은 으스스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이 책을 그린 피터 브라운은 고전 스릴러 영화 분위기가 나는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이 책을 만들 때 예전부터 좋아했던 쇼프로나 고전 스릴러 영화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지요. 흑백영화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채색, TV 프레임을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 그리고 수많은 고전 스릴러 영화 포스터를 보고 만든 표지까지! 특히 책의 마지막 부분은 영화[Gold Diggers of 1933], [Footlight Parade]의 장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이처럼 책의 곳곳에 유쾌한 표현과 색다른 시도가 녹아 있답니다. 또 주인공 토끼, 재스퍼와 으스스한 당근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토끼와 당근을 그렸어요. 피터 브라운은 이런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2013년 칼데콧 아너 상을 받게 되었지요.
[도서] 오싹오싹 크레용!
세상에서 가장 오싹한 크레용이 찾아온다!
칼데콧상 수상 작가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 브라운의 만남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그림책 베스트셀러로 자리 매김한 화제의 그림책 『오싹오싹 팬티!』의 후속작, 『오싹오싹 크레용』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토끼 재스퍼가 우연히 보라색 크레용을 얻은 뒤로 재스퍼의 일상은 놀랍게 변하지요. 그림 그리는 거 빼고는 잘하는 게 없던 재퍼스가 받아쓰기도 척척, 수학숙제도 척척 해냅니다. 크레용은 어쩐지 즐거워 보이고, 재스퍼는 왠지 불안하지요.